바닷가에서 술이 잘 안취하는 이유가 있나요?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데요. 예전부터 궁금한게 술집에서 마시면 금방 취하는데 바닷가 같은 넓게 시야가 트인곳에서 술을 마시면 같은 주량이라도 더 마셔도 취하질 않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건지 아니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questions/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ha.io%2Faha-qna%2Fimages%2Fcommon%2F3D%2Fanswer.png&w=64&q=75)
안녕하세요. 구자왕입니다.
술을 마실 때 취하기까지의 영향을 받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개인 차이, 신체 상태, 마시는 환경, 정서적 상태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같은 주량이라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러 이유로 이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바닷가와 같이 시야가 넓은 곳에서는 신체에 미치는 자극이 달라 플라시보 효과로 술의 영향을 완화한다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초안산고양이입니다.
일단 생각해 볼수 있는것은 바닷가라는 공간이 외부이지요. 외부이기에 바람이 불거 같습니다. 그 바람때문에 술이 덜 취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거는 같으나. 실제로는 실내나 바닷가나 크게 변화는 없는 심리적인 요인이 아닐까 생각함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딱히 바닷가 같은 곳에서 술을 마신다고 취하지 않거나, 더 많이 마실 수 있다는 과학적인 인과관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본인에게만 해당하는 특이사항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산이나 바다에는 대도시보다 산소의 농도가 약 2%정도 높습니다
그 2%정도의 산소 농도 차이로 인해 숙취가 줄어들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