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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2.12.27

대한민국 ‘신권’ 발행에 관한 궁금증.

매년 새해가 다가오면 신권 발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날에 새뱃돈으로고 쓰이고요. 이런 신권 발행을 하면 원래 있던, 유통되고 있던 물량 외에 추가가 되는 것이라면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볼 수도 있는데 매년 이렇게 발행하는 신권은 기존의 구권의 소각 및 회수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만약에 회수가 된다면 1:1 비율로 발행과 회수가 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통화정책이 매해 같을 수는 없지만 보통의 경우나 실제 사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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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의 화폐 또한 멸실되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신권을 발행하는 것이며 자본주의의 시스템상

    보통 m1, m2 통화량 자체는 꾸준하게 상승을 해온 것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돈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사업을 확장하거나 또는 근로자의

    임금상승 등이 제한적인 등 경제가 선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돈의 양은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