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맹자는 성선설을 순자는 성악설을 고자는 성무선악설을 각각 주장하였습니다. 맹자는 단서설을 바탕으로 측은지심은 인의 단이고 수오지심은 의의 단이고 사양지심은 예의 단이며 시비지심은 지의 단이라고 하여 인의예지를 가지고 태어나기때문에 선하다라고 보았지만 순자는 이기적욕구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고자는 물은 동쪽으로 트면 동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터주면 서로 흐르듯이 인간의 본성도 정해져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