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쯤 확진받고 아직까지도 열감이 있고 미열(이라고 보기도 힘들지만)이 있어요. 10대입니다.
원래 기초체온이 36도 초반인데, 코로나 걸리고 나니까 자주 36.6도 이상 올라가고 37.3도까지 올라간 날도 여러 번 있었어요. 아주 서서히 나아지는가 싶더니 오늘 또 37도를 훌쩍 넘겨서 스트레스 받네요.. 특히 상체 열감이 조금 있고 눈두덩이가 따뜻해요.
제가 열이 나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아서 약간 PTSD처럼 열이 조금이라도 오르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혹시 재감염일까 싶기도 하고요ㅠㅠ
1. 이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 평생 기초체온이 높아진 채로 살아야 하나요?
2. 기초체온보다 온도가 조금 높은 상태에서, 배란일이나 생리 때문에 온도가 추가로 더 오를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