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4기인 경우는 타장기 전이를 의미하며 전신으로 암세포가 퍼졌다고 생각하므로 완화치료를 하지만 경우에 따라 표적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암 종류에 따라 예후나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암은 엑스레이상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백신 접종과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간혹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암 진단을 받은 경우 백신 접종이 암을 유발한 것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의 치료이지요. 표적 항암제가 나오기 전에는 5년 생존율이 5%정도 였습니다. 표적 항암제가 나오고 나서 4기라고 해도 5년 생존율은 20%~25%까지 올라갔지요. 모쪼록 효과가 좋아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