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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함23.04.27

금융권이 고객 맡긴 돈으로 폭리 취한다는, 예대마진이 무슨 말인지요?

금융권이 고객 맡긴 돈으로 폭리 취한다는, 예대마진이 무슨 말인지요?

아니 나라는 수출도 안 되고 부동산, 주식 등 하락으로 갈수록 떨어지는데, 은행만 배불리 성과급 잔치한다고 하네요.

금융감독원 통제는 어떻게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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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은 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이자 수익을 말합니다. 예금자에게 주는 이자보다 대출자에게 받는 이자가 많으면 이익이 나는 거죠. 우리나라에선 예대마진이 가장 큰 수익원입니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2022년 50조원가량의 예대마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최근 금융감독원은 은행등 금융기관의 성과보수체계를 점검하는 등 관리감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이란 예금 이자율과 대출 이자율의 차이를 말합니다. 각각 은행 입장에선 비용과 수익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도 작년에 거품일때 성과급이 많았지 최근에는 또 그렇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서 말하는 예대마진이라는 것은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를 말하는 것으로서 은행의 대출 수익이 되는 구조를 말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리 인상시기에 예금금리는 느리게 올리면서 대출금리는 빠르게 올리는 은행의 형태를 통제하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과 같은 경우에는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로 인한 은행의 마진입니다.

    예금에서 적은 이율을 지급, 대출에서 더 높은 이율을 수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의 경우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를 말합니다 고객으로부터 3% 예금을 받고 5%에 대출을 하면 은행은 2%의 예대금리차이를 수익으로 인식할 수있습니다. 은행권의 경우 국민경제와 나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정부로 부터 강한 규제를 받는 대표적인 산업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주 수입원이 언급하신 예대마진 입니다. 예대마진의 뜻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에 대한 차이입니다.

    은행은 일반적으로 고객들에게 예금 예치를 받고, 그 대가로 이자비용을 지출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금을 사업 자금 등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을 하고 이자를 수령합니다.

    보통 대출 이자율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고, 이 차이를 수익으로 남겨서, 은행 사업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대출 이자는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상승시키는 한편, 예금 금리 인상에는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면 은행이 폭리를 취한다고 언론 등이 지적을 하곤 하며, 더 나아가서는 금융감독원도 구두개입 등을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예대마진은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의 차이를 의미하는데, 이 차이가 커질 수록 은행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됩니다. 즉, 다른 경제 상황이 다 어려운데 은행만 성과급 잔치한다는 것에서 비판 여론이 존재하는 것이며, 이 예대마진의 경우 금융감독원이 세세하게 규제하지 않고 어느정도 자율에 맡기고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