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련 서적보다보니 경주에 왕들의 무덤은 업청 크던데 왜이렇게 크게 만들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전문가님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고인돌처럼 한 부족, 한 국가의 지도자의 묘는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는,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였고 풍수지리사상에 입각하여 규모, 크기 뿐만 아니라 왕릉의 위치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왕, 황제의
무덤들이 남아있다는데, 왕릉을 거대하게
건설함으로써 왕권을 나타내고자 했던
삼국시대의 고구려와 백제, 신라, 그리고
여러 가야들의 무덤이 각 국가의 수도
인근에 남아 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무덤이 큰 이유는 왕의 권위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왕이 죽으면 그 무덤을 일반인보다 크게 지음으로 외형으로도 왕의 무덤임을 알수 있도록 했으며, 그 위대함을 사후에도 인지하고자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