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두드러기가 일어나는데 나이가 들어서 체질에 이상이 생긴건가요?
몸에 붉은 반점 같이 고무줄 선 또는 브라자선쪽에 더 많이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음식에서 인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약을 먹으면 잠깐 괜찮고 또 가르워요.
이렇게 된지 한 6개월정도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만성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더 심해지는
문제가 있으며 이는 완치 보다는 증상을 개선하고 질병을 완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에만 치료를 하는 경우, 오히려 더 힘들어 하실
수 있어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속옷과 접하는 부위에만 해당 피부 병변이 생긴다면 접촉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속옷을 바꾸어 보시고 증상이 지속되는지 확인하시고 지속된다면 알러지 내과에 내원하시어 알러지 유발 물질을 검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도차가 심한 실내외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따뜻한 물로 샤워해 몸이 달아 오를 때,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집중하거나 긴장할 때, 화가 났을 때나 당황했을 때, 그 외 갑작스런 심리적 충격이나 불안 등 물리적 정신적 원인으로 신체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상황이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콜린성 두드러기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홍색 발적에 둘러 싸인 직경 2-4 mm의 구진성 팽진이 특징적으로, 소양감을 동반하며 2-20분 이내 빠르게 발생하며 30분-1시간 정도 지속 됩니다.
피부 증상 외에 맥관 부종, 복통, 저혈압, 천명 등의 전신 증상이 드물게 동반 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의 사용이 보편적이며, 그 외 DANAZOL, 베타차단제 및 SCOPOLAMINE을 이용한 대중요법 들이 있으나, 일반적인 약물요법으로는 반응이 없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도 많아 다양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자가 땀을 이용한 급속 탈감작 치료, 성상 신경절 차단술, 오말리주맙을 이용한 항 IgE 요법 등이 새로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접촉성 피부염으로 생각되며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
말씀하신 내용만 가지고는 정확하게 몸 및 피부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없지만 알러지성 질환이 있으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몸에 발생하며 이후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감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섭취하거나 노출된 물질 들 중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깝게도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쉽지만 현대 의학기술로는 알러지 항원을 확실하게 임의적으로 "탈감작" 시킬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고, 증상 발생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닿는 부위에 생기는 알러지는 접촉성 알러지일 가능성이높습니다. 닿는것을 최소화하는것이 빨리 낫는방법입니다. 닿지않고 시간지나서 괜찮아 진다면 다시 접촉해보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물리적인 압력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답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에요. 가급적 자극을 줄이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가려우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아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