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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릴라80
하얀고릴라8021.11.10

화이자에서 임상실험 중이라는 코로나 알약이 궁금합니다?

최근에 화이자에서 만든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효과가 아주 우수하다는데

만약 FDA에서 정식승인이나서 전 세계에 보급된다면 백신의 대체제가 될수 있을까요?

아니면 둘다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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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료제는 감염 이후에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약일 뿐, 감염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이 꼭 필요합니다. 마치 독감 예방 접종은 매년 해야 하지만,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루를 먹는 것처럼 말이지요. 둘 다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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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PAXLOVID는 임상2/3 단계 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시 입원율과 사망율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구요, 이와같이 우수한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최종 승인되고 상용화 된다면, 코로나19의 종식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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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혜원 의사입니다.

    백신이 있다고 해서 치료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제라고 꼭 백신을 안맞은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독감의 경우에도 독감 접종을 하고 독감에 걸린 경우 타미플루를 사용하는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도 똑같이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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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상준 약사입니다.

    치료제 개발은 백신개발과 다르게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치료제가 나오더라도 타미플루정도의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올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들고,1년내에 개발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치료제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로 화이자의 치료제가 효과가 조금 더 좋은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다만 화이자 치료제도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확률을 낮춰주는 것이지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하여 감염예방률을 높이고,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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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재훈 약사입니다.

    각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현재 발표된 치료제중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제는 화이자의 치료제입니다.

    중증으로 갈확률을 90%이상 낮춰줍니다.

    한국의경우 셀트리온에서 3상 임상실험중입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유행성바이러스로 자리잡기는 어렵습니다.

    조금 더 효과가 좋은 백신이 출시가 되고,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어느정도 종식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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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상민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머크 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경우 FDA 긴급승인신청을 하였습니다.화이자도 연내에 승인신청을 할것으로 보입니다.또한 국내 셀트리온과 전세계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약을 개발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임상단계이며 이러한 임상단계를 거쳐 몇가지의 약들이 실용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변이코로나도 많기때문에 코로나치료제가 효과가 얼마나 좋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백신과 함께 코로나종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감치료제(타미플루)가 나왔더라도 매년 독감접종을 하고 있습니다.인플루엔자독감백신을 맞는 것처럼 코로나백신도 매년 맞는형식이 될것입니다.

    치료제만으로 코로나가 끝나기는 어렵고 백신과 집단면역의 형성이 어느정되어야 코로나가 끝날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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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소중 약사입니다.

    현재도 예전 기존약제를 코로나치료제로 조금씩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효과는 매우 미미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중이고,3상임상실험을 하는 회사도 몇개 있습니다.

    최근에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가 발표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는 바이러스이기때문에 변이가 자주 일어나고,

    치료제가 완벽히 코로나를 치료할수는 없습니다.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보조적인 수단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백신과 비슷하게 1년에 1회접종하는 형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예방하는게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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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치료제가 백신의 대체제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며, 코로나 치료제는 감염 환자에게 투여하여 중증동의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백신과 치료제는 전혀 다른 작용 기전이며, 같이 사용해야만 코로나 종식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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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개념이 아예 다릅니다.

    백신은 예방을 해주는것이고 치료제는 말그대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대체제가 될 수 없습니다.

    치료제는 감염되고 중증으로 이행될때 보통 복용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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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력을 키우는 약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에 감염시에 치료를 돕는 약물로 서로 역할이 다르기에 백신을 우선 접종후에도 감염이 되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치료제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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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고, 결과도 안나왔습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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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에서 임상 실험 중인 코로나 치료제가 얼마나 효과적인지와 관계 없이 백신의 대체제는 될 수 없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목적의 약물이며, 백신은 감염증을 예방하는 약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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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현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제는 MSD보다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임상3상 결과가 존재하지 않고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우선은 출시될 가능성만 어느정도 높다고 생각됩니다.

    치료제는 바이러스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백신의 대체제 역할은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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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다른 개념입니다.

    백신은 우리 몸에 항체를 생성시켜 예방하는 목적이라면,

    치료제의 경우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자가 됐을 시에 치료하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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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백신은 예방을 하는것이 목표이고 치료제는 걸린 후에 치료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대체제가 될 수는 없으며 둘 다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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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중증환자의 발생을 줄여 병상환자의 급증을 막을 수 있으며 자가치료를 가능케해 게임체인저라고도 표현합니다. 치료제의 상용화와 무관하게 백신접종은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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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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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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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라면 2가지 역할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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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백신의 대체가 되진 않습니다.

    말그대로 치료제이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진 못하여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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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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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없었기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구용 치료제가 사용된다면 독감처럼 백신 접종 및 감염자는 치료제 사용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의 종식을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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