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이 적으면 몸에 어떤변화가 오나요?
불면증이 심해져서 수면시간이 매우 짧아졌습니다. 평일 내내 부족한 수면시간으로 일을하다보니 피곤해서 주말에는 조금 잠을 청하긴하는데 그렇다고 푹 잠이 오거나 하지않습니다.
걱정되는것은 이렇게 계속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몸에 안좋은 변화가 오지않을까 싶은데 혹시 수면과 건강에는 어떠한 관계가있나요??
또한 나이대별로 적정수면시간이 따로있나요?
수면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수도 있고, 우울해지며 식욕이 상승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고 하죠.
잠은 휴식이며 심신의 충전시간이므로 푹자고 나면 당연히 활력을 찾고 기분이 좋아지죠.
잠을 푹 자지 못하는게 계속 된다면 건강에 이상이 오는건 당연합니다.
또한 일시적이나마 힘을 얻기 위해 충동적인 과식 등 안좋은 패턴들의 반복이죠.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있어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한편으로는 뭔가 동지를 만나게 된 기분입니다.
저 또한 오전5시에 잠이들고 7시에 일어나는 패턴을 반복하게 되니, 여러가지 생체리듬도 꼬이고 급찐살도 붙게되고 종합적으로 다른사람들과 활동시간도 바뀌게되니 업무능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서언급했듯이 생체리듬이 꼬이게 되면 면역력이 급감하면서 잔병치레가 많아집니다. 또한 수면장애가 생길시 같은 양을 먹고 밥을 덜먹어도 살이찌게됩니다.
● 바람직한 수면시간은?
국제수면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수면시간입니다.
(수면시간은 개인차가 있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2-13개월 =14-15 시간12개월-3세=12-14시간
3-6세 =11-13시간
6-12세=10-11시간
12-18세=8.5-9.5시간
18세이상 성인 =8.5시간
수면시간이 적으면 적을 수록, 몸에 피로가 크게 변하기도 하고 컨디션 조절도 약간 힘들어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수명이 짧아집니다. 왜냐하면 수면을 하면 근육 세포가 진정이 되면서 몸에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는 줄어들게 만드는데 만약 수면 시간이 적으면 그 만큼 피로도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시간이 되실 때 잠을 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저와 같은 질환을 앓고 계시군요. 저도 불면증이 있습니다. 특히나 낮에 10분이라도 낮잠을 자게 되면 저녁에 잠을 뒤척이고 잠이 들어도 두세시간 후에 깨어나서 멍하게 있다가 다시 잠이 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요즘은 약에 도움을 받으면서 습관을 조금씩 바꿔보고 있습니다.
일단 질문자의 질문에 먼저 답을 하면 수면이 부족하면 몸에 변화를 줍니다. 그렇다고 하루이틀 잠을 못잔다고 그렇게 변화가 오지는 않습니다.
첫번째 : 기억력이 서서히 감퇴가 됩니다. 집중력이나 인지능력이 감퇴가 됩니다. 뇌와 신경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때 가장 먼저 손상이 온다고 합니다.
두번째: 혈압이 올라갑니다. 예전에 집에 혈압계가 있는데, 밤에 잠을 뒤척이면 다음날 혈압이 꽤나 올라 있습니다.
세번째: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하루종일 "아...잠이부족한데"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떠나고 이게 걱정으로 이어지고 오늘밤에도 잠을 잘 못자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생기고 이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랫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증상도 있지만 다른증상은 제가 격어보지 못한 증상들이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전 리보트릴이라는 약을 처방받아 자기전에 반알씩 먹고 있는데, 신경안정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도 많지만,저같은 경우는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많이 힘드시다면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그리고 불면증의 원인이 정신적인 문제(과도한 걱정이나 불안감)일 수도 있으니 자신의 현재 상태를 찬찬히 돌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는 명상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스트레스에 예민해집니다.
스트레스에 예민해지게 되면 체내에서 코티솔이라는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코티솔이라는 물질은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 혈압 상승 등으로 긴장된 신체 환경을 만듭니다.
그만큼 스테르스는 잠을 못자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잠자리에 자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야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음식을 소화하는 동안에는 소화기관가 자율신경계가 각성되어있기 떄문에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쉽게 잠을 들기가 어려워 지게 됩니다.
수면 부족은 신체 여러부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면역력을 저하시키게 되고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비만 위험이 높아집니다.
쥐는 3~4일만 안재워도 죽습니다.
사람은 죽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연구결과를 보면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었을 경우에 각종 대사 증후군의 위험이
일반인 보다 2배~3배정도 높아집니다.
대사 증후군이라는 것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등으로 잠을 잘 자는 사람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2~3배 정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나이대 별로 적정수면시간도 찾아 보니 있네요.
한국 기준이 아니라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의 연령별 권장수면 시간입니다.
1~2살은 11 ~ 14시간
6~13살은 9 ~ 11시간
18~25살은 7 ~ 9시간
26세 이상 성인은 7~8시간 이라고 합니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잠드는 시간도 중요한데요.
나이별로 수면을 취하고 있어야 할 시간도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영유아는 최소 9시 이전
어린이~청소년은 최소 10시 이전
성인은 최소 12시 권장이라고 합니다.
질문자에게 마음에 드는 답변이었으면 좋겠네요!
수면시간이 적을 경우에 생기는 부작용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가 낮아지고
공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그렐린 수치가 높아집니다
충분한 수면이 없으면 더 많은 탄수화물과 설탕을 원하게 되어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다른 부작용으로는 해마 내부 생체시계를 망가뜨려 잠못자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단기기억이 안되고 그게 치매로 직결될수 있습니다
수면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동입니다.
아직 왜 인간이 잠을 자야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론도 없을뿐더러
잠에대한 신비에 대한것중 풀린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그만큼 잠이라는것 수면이라는것은
우리 인간이 알 수 없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지금까지는...)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잘 알 수있죠. 실험을 통해서요.
일단 수면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논리, 사고의 오류입니다.
보는것 부터 시작해서 읽는것 또는 듣는것을 제대로 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그것을 기본으로해서
판단하는 사고에 대한것도 오류가 생깁니다.
즉 헛것을 본다거나 평소에는 하지 않았을 괴상한 짓을 한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멍때린다고 하죠? 멍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흠.. 수면 부족으로 인한 수분부족이라....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수면 부족은 공부하는 학생에게 있어 악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