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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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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익히면 당지수가 올라가는데, 감자는 생으로 무쳐서 먹으면 혹시 부작용이 없나요?

어머니께서 아침 공복에 감자즙을 갈아서 물만 마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감자즙이 위장질환에 좋다고 들어서

며칠 그렇게 드시면 식사를 잘하시더라구요. 저는 감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지수도 높고 탄수화물이라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생으로 먹으면 그나마 괜찮을 거 같은데 감자는 생으로 먹으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감자는 조리 방법에 따라 당지수(GI)가 달라지는 식품이며, 일반적으로 익히면 당지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전분(저항성 전분)이 많아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불편감,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에는 자연적으로 솔라닌(solanine) 같은 글리코알칼로이드 성분이 소량 존재하는데, 특히 감자가 녹색으로 변했거나 싹이 난 경우에는 함량이 증가하여 메스꺼움, 복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당은 섭취량, 함께 먹는 음식, 개인의 대사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는 적절히 익혀서, 단백질이나 지방, 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과 함께 섭취것이 혈당에 더 좋을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자는 익히는 방식에 따라서 당지수(GI)가 높아지나 생으로 드시면 당지수가 낮아지고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져서 혈당 조절, 다이어트에도 유리합니다. 어머니께서 드시는 감자즙이 위장에 좋은 이유가 감자의 이르기닌 성분이 위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생감자 섭취시 몇 가지 부작용, 유의사항을 꼭 확인 해주셔야 합니다.

    감자의 싹, 초록색 껍질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습니다. 생으로 드실 때는 이 부분을 완벽하게 제거 해주셔야 하고, 독성이 퍼진 감자는 아예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전분은 소화 효소에 잘 분해되지 않아서 소화력이 약하시면 복부 팽만감, 설사, 가스를 유발합니다. 생감자에는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이 소량 있어서 너무 많은 섭취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감자를 선호하지 않으시다면 억지로 드시기보다, 생감자를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시고 샐러드 같이 소량씩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