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사랑 받았던 고사리에 '독성'이?
각종 요리의 식재료로 쓰이는 고사리가 사실 알고 보면 독성이 있는 독초라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유해성분이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티아미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자칫 잘못하고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독성 있는 고사리 어떻게 문제없이 먹었을까?
독성이 있어 위험한 고사리, 도대체 어떻게 그 오랜 시간 동안 고사리를 먹었던 걸까요? 그 답은 바로 '고사리 손질법'에 숨어 있습니다. 고사리를 한 번 데친 후 물에 오랜 시간 담가 충분히 불려서 독성을 제거하는 겁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생 고사리의 쓴 맛도 약해져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잡을 수도 있답니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