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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6

요리의 재료가 되는 곤충들?!

각 나라마다 곤충을 먹는데가 많은데요-

나라마다 어떤 음식을 먹는지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조리법은 안 가르쳐도 무방함)

어떤 곤충요리가 있을까요

요즘 대체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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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부터 곤충이 이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그의 체내에 많은 동물성 단백질과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지방함량은 낮으며 그의 영양성분이 인체에 쉽게 흡수되기에 장기간 식용하면 보신도 되고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일부곤충의 단백질 함유량은 매우 높다. 메뚜기 58%, 귀뚜라미 75%, 갑충 65%, 매미 72%, 개미 40-67%, 집파리 63%, 호랑나비 71%, 누에번데기 71.3% (단백질 순수함유량은 61%), 누렁벌 81%이다. 곤충체내에는 아미노산 종류도 아주 많고 Cu, Zn, Se 등 무기원소와 비타민 함유량도 매우 높다. 개미에 함유된 탄수화합물은 주로 포도당, 인체대사에 필수적인 C5당이며 비타민 B1과 B2의 함유량은 어류, 육류, 달걀보다 높다. 곤충은 건강식료품이기도 하고 진귀한 약재이기도 하다. 곤충식료품은 사람의 기를 돕고 간, 신장, 비장의 기능을 도우며 혈액순환과 면역기능을 증강하고 노쇠를 방지하며 지력을 돕는 등 여러 가지 보건 작용을 한다.

    곤충을 식용하는 방법도 매우 많지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과학화, 영양화되고 있다.

    중국은 요리의 왕국으로서 풍부한 요리방법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바 곤충요리법을 발전시킴에 있어서는 매우 유리하다. 중국요리법에는 볶고, 튀기고, 찌고, 삶고, 무치고, 데치고 조리고, 지지고 비비고 절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곤충요리에도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곤충의 형태, 크기와 품질에 따라 적당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각종 맛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중국의 경우, 흑룡강성 북부지방에서는 두부에 개미를 넣어먹고, 길림성에서는 누에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상서성에서는 충초(冬蟲夏草)를 넣어먹고 청해성에서는 충초를 볶아 먹는다. 강서성에서는 오리고기에 충초를 넣어 먹으며 북경지방에서는 두부요리에 메뚜기를 넣어 먹는다. 광동성에서는 용슬을 먹고 광서성에서는 쓴 호박에 개미를 볶아 먹고 운남성에서는 개미를 넣은 요리를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한다.

    대만에서는 귀뚜라미를 볶아 먹으며 또 어떤 고장에서는 피마잠으로 만든 요리가 제일 유명하고, 누에번데기나 매미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은 더욱 많다. 사람들은 곤충이란 말만 들어도 심리상에서 불쾌한 감을 일으키게 되므로 곤충식료품을 만들 때에는 더욱 높은 조건이 요구된다. 사람들은 늘 곤충을 찧어서 고기만두나 물만두속을 만들기도 하고 곤충을 가루 낸 다음 옥수수가루, 밀가루, 쌀가루, 초콜릿, 설탕과 같이 가공하여 과자, 빵, 사탕 등 곤충식료품을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면, 개미초콜릿, 꿀벌 초콜릿, 잠용(蠶 )과자 같은 것들이다. 중국의 유명한 여덟 가지 전통과자속에는 모두 파리번데기 성분이 들어 있다하며 멕시코에서 고급 요리로 알려진 알장(곤충알을 넣어 만든 장의 종류)은 바로 당지 타스크호수에서 자라는 파리벌레의 알로 만들어진 것이다.


  • 성실한땅돼지197
    성실한땅돼지19720.09.06

    미래의 주요 단백질 원이 곤충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알고계십니까?!

    곤충은 다른 가축들에 비해 번식력이 강하고 고기보다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충식을 대중적으로 많이 먹기도 하며 바삭한 음식이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초기 인류가 먹던 벌레를 먹을 때의 식감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곤충, 식용곤충외에도 지렁이, 달팽이, 지네, 전갈, 거미도 포함해서 알아봅시다.

    1. 지렁이

    충식의 대상이 되는 것들 중에서 상당히 혐호스러운 동물로 뉴질랜드나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토룡탕이라는 지렁이를 푹 고아서 만든 요리가 있으며, 아즈텍에서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 었으며

    맛은 의외로 좋은 편이며 베어그릴스(유명한 생존전문가)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2. 달팽이

    먹기가 상당히 거부감이 없는 종류로 프랑스에서는 고급요리인 에스카르고의 재료로 사용되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모로코의 경우, 달팽이구이와 달팽이 탕과 같이 달팽이를 많이 먹으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도 식용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에서도 식용으로 사육되고 있으며 맛은 소라와 흡사하며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하거나 베어그릴스의 단백질 공급원이 된 적이 있습니다.

    3. 지네

    독은 있지만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며 중국에서는 꼬치의 재료로 쓰이며 길거리에서 팔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으로 사용되며 특히 안마도는 지네의 섬으로 유명하며 5월달이 되면 주민들은 지네를 잡으며

    지네는 효자상품으로 안마도 지네는 인터넷으로도 거래되기도 하며 베어그릴스 역시 지네를 잡아먹은 적이 있습니다.

    4. 전갈

    식용으로 사용은 적은 편으로 중국에서는 꼬치의 재료가 되며 꼬리 끝부분은 제거 하여 요리를 하며 큰 건 맛이 없는 편이라서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작은 것은 비리고 쓴 맛이 나지만 베어그릴스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5. 타란튤라

    생긴 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실제로 한 거미학자가 오지에 갔을 때 현지 원주민들이 권해주는

    거미구이를 먹어봤는 데 의외로 땅콩버터나 새우맛이 났다는 일화가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타란튤라와 같은

    거미 통조림이 있으며 중국에서도 꼬치요리의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6. 누에나방

    우리나라에서도 식용으로 사용되는 곤충으로 번데기가 재료로 사용되며 길거리 음식이나 통조림으로 사용된다.

    번데기는 수분이 대부분이며 필수 아미노산이 고르게 분포 된 단백질과 지방질은 리놀산 및 올레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소화가 잘 되며 외국인들에게는 혐호 식품으로 중국껀 산누에나방이라서 크기가 더 크며 맛은 작은 새우 맛이 납니다.

    참고로 본인도 번데기 통조림을 먹어봤는 데, 저한테는 맛이 없었습니다.

    7. 개미

    개미는 식용과 약으로 쓰이는 곤충으로 아메리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의 꿀딴지개미는 현지 원주민들에게는 별식이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개미나 메뚜기를 넣은 고급요리를 레스토랑에서 팔며 미국일부 지역에서는 개미 파이나 개미를

    갈아 넣은 쉐이크를 판매하며 불개미를 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8. 벌

    벌 역시 식용은 물론 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곤충으로 일본에서는 말벌의 유충이나 성충이 들어간 벌 밥이 존재하며

    중국에서는 꿀벌 애벌레를 꼬치 요리에 사용을 하며 말벌에다 술을 담가서 말벌주를 만들기도 하며 말벌주는

    심장병에 효능이 있지만 심장이 약한 사람이 먹거나 많이 먹으면 위험 합니다.

    9. 모기

    모기 역시 식용으로 사용되는 데, 중국의 고급요리인 모기눈알스프의 재료로 사용되며 모기눈알스프는

    동굴의 모기만을 먹고사는 박쥐의 똥에서 모기눈알을 골라내서 만드는 요리로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서

    중국에서는 상류층들이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10. 흰개미

    흰개미는 이름은 개미지만 바퀴벌레와 친척관계로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지만 아프리카나 호주에서는 흰개미를

    별식으로 취급했으며 원주민들은 흰개미집을 찾고 흰개미와 알을 요리해서 먹으며 맛은 꽤 괜찮은 편이며

    여왕개미역시 맛있는 편이며 초원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에서도 흰개미를 먹는 모습도 나옵니다.

    11. 사마귀

    사마귀는 식용보다는 약으로 쓰이는 곤충으로 사마귀의 알집이 약으로도 쓰이지만 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메뚜기와 함께

    식용으로 쓰입니다.

    12. 매미

    매미 역시 식용으로 쓰이면서 약으로 쓰이는 데, 중국이나 오키나와, 남미, 아프리카에서는 식용으로 사용하며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며 중국에서는 매미 유충을 꼬치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며 매미허물은 약으로 쓰임니다.

    13. 잠자리

    잠자리를 먹는 지역은 거의 없지만 중국에서는 잠자리를 먹으며 잠자리 애벌레를 꼬치요리에 사용하지만 벌레꼬치 중에서

    난이도가 높으며 제대로 씹지 않으면 날카로운 꼬리 등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베어그릴스도 이 녀석은 맛이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14.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식용으로 쓰이는 곤충들 중에서 대중 적인 편으로 특히 쌍별귀뚜라미가 식용으로서 승인 되어서

    수많은 쌍별귀뚜라미를 응용한 요리가 많이 개발 되었으며 외국과 국내에서는 귀뚜라미로 만든 에너지바를 생산하고 있으며

    귀뚜라미바는 일부사람들은 벌레맛은 않나고 고소하다고 하며, 중국/태국에서는 귀뚜라미 꼬치를 판매하며

    귀뚜라미는 아니지만 태국에서는 리옥크 통조림도 있으며 약으로도 쓰입니다.

    15. 메뚜기

    메뚜기역시 식용곤충 중에서 대중 적인 편으로 성경에서도 세레자 요한이 꿀과 메뚜기만 먹었다는 내용이 있으며

    무슬림들이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곤충으로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먹으며,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메뚜기떼가 나타나면은 쌀처럼 먹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큰 메뚜기를 튀겨서

    맥주 안주로 팔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나이드신 분들이 막걸리 안주로도 먹으며

    유럽이나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메뚜기요리가 레스토랑에서 팔리며 맛은 담백하고 고소, 약간 멸치 비스무리한 맛이 나며 비위가

    강한 사람이라면 먹어볼 수 있습니다.

    16. 노린재

    상당히 악취가 나는 곤충이지만 식용으로 사용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식용으로 사용하며 갈아서 양념으로 쓰거나

    통째로 조리해서 먹으며 매운 맛이 납니다.

    17. 연지벌레

    충식으로 하기에는 얘매하지만 이 벌레를 이용하며 코치닐 색소를 만들며, 고대 잉카시절부터 사용했으며 딸기우유와 같은 곳에

    사용하지만 WHO에서는 이 연지벌레로 만든 코치닐 색소를 알레르기 유발 의심물질로 선정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8. 물장군

    물장군도 식용으로 사용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물장군을 이용한 튀김을 통조림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물장군은

    멸종위기종이라서 식용이 불가능 합니다.

    19. 밀웜

    정식 명칭은 갈색거저리로 밀웜은 갈색거저리의 유충으로 일명 고소애라고도 불리며 반려동물들의 먹이가 되지만

    식용으로도 쓰이며 같은 양의 쇠고기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사람에게도 맛있으며 마치 땅콩버터의 맛이 나서,

    무척 고소하고 엄청 맛있었고 간을 한 것은 훨씬 더 맛있었으며, 다만 건조시킨 것을 먹으면 목이 마르며

    갑각류 알레르기나 곤충알레르기, 분진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 후후애벌레

    후후애벌레는 뉴질랜드에 사는 후후딱정벌레의 유충으로 현지 원주민들에게는 별미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애벌레에서

    땅콩버터의 맛이나며 와일드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입니다.

    21. 사구애벌레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애벌레로 사구애벌레는 이름 그대로 사구나무를 먹으며 현지 원주민들에게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정글의 법칙이 동남아시아에서 촬영할 때 간혹 병만족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며,

    단백질이 풍부하며 그냥 먹으면 크림 맛이 나고 구워먹으면 베이컨과 비슷한 맛이 나며

    일부 원주민들은 이 애벌레를 양식을 합니다

    22. 물방개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과거에는 물방개를 식용으로 사용했으며, 중국은 지금까지도 물방개를 식용으로 사용하며,

    주로 꼬치요리에 사용하나 비주얼은 그닥 좋지 않은 편이며 내장이 상당히 써서 맛이 없는 편이지만 다리는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23. 흰점박이꽃무지

    우리나라에서 식용이 가능한 애벌레 중 하나로 동의보감에도 기록 된 적이 있는 약재로 먹을 때는 생으로 먹거나

    볶아 먹거나 구워먹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공식으로 인정된 식용 곤충 중 하나이며 곤충산업 체험부스에서 시식해봤는 데

    나름 맜있는 편입니다.

    24. 쿠쿠이애벌레

    하늘소과에 속하는 애벌레로 하늘소과에서 속해서 사구애벌레와 다르게 주름이 많고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다이어트약이 되는 쿠쿠이나무를 주식으로 하며 몸의 7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쿠쿠이애벌레 빨리먹기 대회가 있으며 실제로 싶으면 헤이즐 넛 맛이 난다고 합니다.

    25. 하늘소

    하늘소역시 식용으로 사용하며 웬만해서는 유충을 먹지만 중국에서는 이 녀석을 꼬치 요리로 사용.

    26. 장수풍뎅이

    우리에게는 식용곤충보다는 애완곤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녀석의 애벌레는 식용으로 사용하며 보통은

    기름에 볶아먹거나 날 것으로 먹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공식 인증 된 식용 곤충입니다.

    27. 남방장수풍뎅이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로 생김새가 우리나라의 외뿔장수풍뎅이와 생김새가 유사하지만 해충으로,

    일본에서도 수입이 금지된 곤충으로 사탕수수 등에 피해를 주지만 녀석의 애벌레는 현지에서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애벌레는 튀기거나 굽거나 날로 먹기도 합니다. "끝"

    # 출처 : VIPER의 자연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