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 나라들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신흥경제체제가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왜 이런 단체를 만들어서 서로 경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것일까요?우리에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릭스와 같은 경우 경제규모가 커지더라도
아무래도 해당 국가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서로 도모하는 것으로 아직까지 위 국가들이 모였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릭스가 주요 석유 수출국과 수입국을 모두 회원으로 확보하게 된 만큼 석유 시장의 달러 지배력에 더 초점을 맞춰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유가수입국인 국냉에도 영향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릭스의 규모가 커지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들의 면면을 살펴보게 되면 반미에 가까운 성격의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신 냉전주의로의 전환이 이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신냉전주의의 형태로 전환이 되면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로서는 경제적 여건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서방을 표방하며 연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잘 이용한다면 우리나라에도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BRICS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경쟁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들에게 경쟁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BRICS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공동 발전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