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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슴새32
사려깊은슴새3223.03.02

자꾸 놀자고 깨무는것 같은데 3개월되니 아퍼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이제 3개월 됐어요 발.손 옷 다~깨물어요ㅠ

밀쳐도 보고 혼내보기도 했는데 안통해요

놀자고 하는건지 스트레스땜에 그러는지ㅠ 이빨이 간지러워 그러는건 알겠는데 너무 심하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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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이갈이로 인해 무는 경우 반드시 그 시기에 무는 습관을 반드시 고쳐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귀엽고 따끔해서 참을만해도 5개월만 넘어가면 이제 승질 난다고 물면 피날 수도 있습니다.

    물면 과한리엑션에 아프다고 주의을 주면서 혼을 내서 더이상 물면 어떤한 보상이나 그런 것도 없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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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2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입질을 하기 시작하면,

    "아야", 나 "아파" 등으로 확실하게 표현을 해주셔야합니다

    고양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물어야지 아픈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또한 3개월 이후로 6~8개월까지 이갈이 시기를 점점 거치게 되는데

    이 시기에 특히 이빨이 가려워 무는 정도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어릴 때 더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주셔야 나중에도 강하게 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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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3개월 정도면 글쓴이분의 의견이 다해당됩니다 놀자고 하는 행동도 맞고 이나 잇몸이 간질거려서 하는 행동도 맞고 하지만. 입질 만큼은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많이 다칠수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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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사람 손, 발은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일단 만약 손, 발로 장난을 치려고 하면 무시하고 반응을 해주지 마세요. '나는 너가 물면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거야'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오히려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관심을 끌기 위해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시기 바랍니다. 한창 신나게 뛰어다닐 시기라 호기심도 많아 이것저것 무는 것인데, 손발 무는 것을 그냥 두면 나중에 성견이 되어서도 버릇이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노는 것은 사람 손발이 아닌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혹시 물면 다른 장난감으로 바로 관심을 돌려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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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밀쳐내는건 강아지들끼리 놀때 자기들끼리 노는 방식이고

    혼낸답시고 말을 해봐야 강아지에겐 그저 사람짖는 소리로 들리는것일 뿐입니다.

    즉, 물었더니 - 더 놀아주더라

    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는것이죠.

    무는게 싫다면 물렸을때 강아지가 깜짝 놀랠 만큼 짧고 큰 소리로 악~! 하고 소리를 치고(이때 이정도면 놀랬겠지 가 아니라 정말로 놀래서 잠시 강아지 행동에 정적이 흘러야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싸늘한 표정만 지으면서 그자리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에게 의사전달은 오직 몸짓으로 하는것입니다.

    말로 하면 강아지도 같이 말로 합니다.

    보호자가 짖으니 자기도 짖음으로서 의사 전달을 하려 하는거죠.

    그리고 예방접종 3차까지 진행했다면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실히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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