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읽을 만한 좋은 책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삶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읽을 만한 좋은 책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검증된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가장 먼저 웨인 W. 다이어의 <내 인생 내가 선택하며 산다>를 추천합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심리학자이자 영적 멘토로 삶에의 통찰력을 통해 우리의 정신을 확장시키고 내적 성장을 이루는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001.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져라
002. 자기 혐오를 떨쳐 버려라
003. 자립과 자존의 정신
004. 어제의 나를 뛰어 넘어라
005. '지금'이 최고의 기회
006. 미지의 세제러 뛰어드는 용기
007. 관습의 장벽을 타파한다
008. '실천'의 행동학V의 <마피아 경영학>도 추천합니다.
경영전략에 관한 책이고 세계 제일의 효율적 범죄조직인 마피아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불안한 내면과 상황에 결정해야만 하는 직관적인 능력을 길러주어 심적인 도움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전문가입니다.
삶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읽을 만한 좋은 책들을 오래되고 많은 사람에게 검증 된 책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법정스님의 「무소유」입니다. 이 책에는 법정 스님의 여러 수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록된 작품 중 '무소유'나 '아름다움에 대하여'등은 예전 교과서에도 소개되기도 하였고,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삶을 살아갈 지혜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소유와 집착을 버리는 삶, 종교에 대한 견해, 여러 인물들을 통한 선의 실천 등,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입니다. 이 책은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의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한 소설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메시지를 남겨줄 수 있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오세영의 「베니스의 개성상인」입니다. 이 작품은 임진왜란 이후 유승업(이탈리아 이름 '안토니오 꼬레아')이 일본, 중국, 아프리카, 로마등을 거쳐 베니스에 정착하여 베니스 제일의 상사 대표자리에 오르는 과정을 아주 사실성 있고, 세밀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1997년 출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설로, 주인공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여 성공에 이르는 여정을 충실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네 번째로, 프레드릭 베크만의 「오베라는 남자」입니다. 이 책은 아내의 죽음 이후 아내의 뒤를 따라가려는 생각으로 좋지 못한 일을 계획하는, 아주 고지식하며 원칙주의자인, 59세 남자인 오베가 새로 이사 온 이웃과 다른 이웃들의 도움으로, 아내를 따라 가려는 생각을 멈추고 따듯한 사람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스웨덴과 미국 버전 두 가지로 영화화 되어진 작품이며, 한국에서도 50만명 이상의 독자가 읽은 작품입니다. 이 책은 '인생 최악의 순간에, 최고의 이웃을 만나다'라는 말로 요약되며,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임을 상기시켜 주는 좋은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마르쿠스 아루렐리우스는 로마 시대 황제이자 철학자로, 우리에게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나오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이 책은 일기 형식으로, 그의 재위 기간, 수많은 고난에 직면했던 황제가 그 막중한 책임에 대한 긴장을 풀기 위해 평소 머리속에 간직했던 철학적 사유를 적은 것입니다. 이 책은 스스로가 겪은 많은 고난(홍수, 가뭄, 전염병, 이민족의 침입과 정복 전쟁, 질병 등)으로 부터 그가 얻은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통찰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전문가들께서 좋은 작품들을 소개해 주실 것입니다. 삶의 고난 속에서도, 좋은 책들과 함께 답을 찾으시고 멋진 삶의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네, 수많은 좋은 책이 있고, 인생에 관한 조언과 명언을 해주는 책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뭔가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 그런 말도 잘 귀에 안들어올수도 있는 상황이 정말 인간에게는 살다보면 있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겠습니다.
: 이럴때 차라리 광할한 우주에 관해서 한번 읽어보시면 뭔가 초월한 듯한 마음의 평화가 오실 것입니다.
Carl Sagan - Cosmos를 적극 질문하신 상황에서 필수로 읽어야하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책제목과 관련한 정의: 흔히들 우주 = Universe라고 영단어로 인식하시지만, 광할한 천체가 가득한 진정한 우주는 Cosmos라고 불리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삶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읽은 만한 책으로 먼저 데일 카네기의 '걱정을 몰아내는 법'이 있습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걱정과 불안을 실용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해온 자기 계발서의 고전으로 삶에 어려움이 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줍니다. 또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 수용소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난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데이비드 번즈의 '필링 굿'은 인지치료를 바탕으로 우울과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 자기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로버트 버튼의 '멜랑콜리의 해부'는 인간의 우울과 불안에 대해 철학적, 문학적, 의학적으로 고찰한 방대한 고전으로 감정의 근원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위안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박완서의 에세이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는 일상의 작은 진실 속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평소 마음에 불안이 자리잡을 때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따스한 시선이 삶의 무게을 부드럽게 누그러뜨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쓴 '미움받을 용기'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자신의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즉 '지금 여기'를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