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와 신미양요에서 우리나라가 이긴게 맞나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에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프랑스군과 미군을 물리쳤다고 알고있는데요. 이걸 우리가 이겼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흥선대원군의 척화비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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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인양요는 10월 13일에 완전히 조선에서 철수하며 조선과 프랑스 전쟁은 조선의 승리로 끝이납니다.
신미양요의 경우 미군과 조선군의 질적 격차는 매우 컸지만 당장 파견한 전함 5척과 병력 1000여 명은 한 국가 전체와 싸우기에 부족했고 미국은 소모전을 이어가면서 조선에 진출할 필요가 없다 판단해 철수합니다.
척화비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매 싸우지 않음은 곧 화친을 주장하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함은 곧 나라를 파는 것이다.
우리 자손 만대에 훈계하노라, 병인년에 만들고 신미년에 세우다 라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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