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말만하면 싸워서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아이 낳고 서로 바쁘고 힘들어지면서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말만 하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화하는 게 두렵고 대화가 적어지니 일처리도 안되고 멀어지는 느낌이라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저도 한동안 그러한 시기를 지나왔네요..
사람 사는게 다 그 나이에 맞는 시기가 있고 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거 같아요
지금은 어려운 시기가 조금 지나가고 이야기도 조금씩 하는데요
시간이 약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남자도 여자도 생각이 너무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만 참고 이해 해 보려고 노력해 봅시다.. 가족이니까....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집안일을 서로 나누다가 그런 경험이 많이 발생 했거든요 사실 아이가 있으면서 서로 자기만의 시간이 많이 줄기에 서로힘든 부분이 많죠 서로 일을 나누기보단 한발더 움직여 서로의 힘듬을 나눠주세요 서로 이해하다보면 좋은관계로 나아가 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매미32입니다.
질문에도 어느정도 답이 있으신것 같네요.
대화도 없고 자연스레 멀어지고 소홀해지기 쉬운데 작은부분에서부터 남편분과 자꾸 이야기 하려는 시도를 해보세요 그리고 여튼 지금 멀어진 것이 신경쓰인다면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실테니 야외 데이트 같이 평범하지만 그동안 하지 않았던 시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늘픔(치유농업사)입니다. 치료적언어(따뜻한 단어, 상대방의 말을 잘 반영한 문장)를 많이 쓰시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비치료적언어(빈정, 능력없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문장)를 지양하시고, 스킨쉽을 많이 해 보세요. 66일이 되야 습관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야성부입니다.
일단 아이로 인해 변화된 환경과 상황, 민감해질수밖에 없는 서로의 감정들을 당연시 받아들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현재는 힘든상황임을 먼저 인지하는게 첫시작이 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선한멋돼지5입니다. 부부끼리 말다툼하는이유는 서로 자기이야기만 해서 그렀다고 합니다. 일단 님께서 남편말을 들어주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남편도 변할겁니다
먹는 것만 봐도 배우자가 미울때도 있었습니다..
질문자님도 고민과 힘듦이 느껴집니다.
다툼의 거리는 조금 먼 발치로 미루고, 잊고..
아주 사소한 칭찬에 집중해 보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지라 공감이 되네요~ 차라리 말을 안하면 안싸울거 같아 말도 안한적도 있는데..
아이가 보고있는지라 참고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술한잔하면서 서로 섭섭한 이야기 지금의 심정등을
솔직한 마음을 까고 대화를 했습니다.
서로에게 말못했던 직장이야기 집안 이야기등을 하면서 조금씩 이해했구요.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진짜 서로에게 꼭 지켜야할 2~3가지 규칙을 정해서 아무리 화가나도 이것만은 참아달라고했죠.
첨엔 사람이 바로 바뀔수 없었죠. 그 뒤로도 다툼이 있었지만 싸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더 참아보자 했더니 배우자도
조금씩 변해서 지금은 사이가 좋습니다.
부부가 막 다정하고 사이좋고 알콩달콩 하는게 젤 좋지만 서로 어느정도 선에서 지킬건 지켜주고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도
좀 주고하다보니 그냥 그렇게 잘 지내게 되더군요. 누구의 잘못이 아닌 서로의 잘못이고 한명만 참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어떤대화를 하시다 싸우시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일단 안싸우기 위해서는 서로 노력을 해야죠
제가 살아보니 근데 안싸우는게 답은 아닌듯 합니다
어떻게든 싸우든 말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싸운다고 대화를 포기 하면 정말 답없습니다
더 멀어집니다 남편이 섭섭한게 먼지 화내는게 먼지
이해해줄려고 노력하시고 남편에게도 뭐때문에 화나는지 섭섭한지를 얘기를 해서 서로 노력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아이를 낳고 살다보면 일에 쫓기고 육아에 시달리다보니 자연스레 대화의 시간은 멀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 입니다.
그렇지만 가족의 화목과 부부사이 개선을 위해서라도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대화를 할 때는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미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이를 잠시 부모님에게 맡기고 서로 깊은 대화를 하는건 어떨가요?솔직한 대화로 이어져야 서로 가지고 있는 섭섭함과 오해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셔도 좋고 조용한 카페에 가셔서 아니면 집에서라도 분위기 내셔서 대화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도 권태기가 심하게 와서 남편과 말만 하면 싸웠는데 끝에 요자를 붙이는 방법을 하니 조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둘만의 시간을 내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날쥐204입니다.
남편과 부부싸움으로 고민이시군요.하하 저도 매일 싸워요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해보세요.그러면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실거예요.빨리 화해하세요. 오래가면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