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는 ‘뼈 건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칼슘 급원 식품인 멸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 산성화를 막는다. 또한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 우울증·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며,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도 각각 9.2%, 14.1%씩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멸치를 우엉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 멸치에 부족한 섬유질,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보충해주는 풋고추와 함께 요리하는 것도 추천된다. 반면, 시금치의 경우 멸치의 칼슘과 결합해 체내 흡수율을 낮추고 유해한 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중장년 ‘뼈 건강’ 위해 챙겨먹어야 할 식품 4가지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