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가의 서자나 얼자로 태어난 자식이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게 되면 태어난 자식의 신분은 어떤 신분이었나요? 중인이었나요? 양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의 정실이 아닌 첩실 자식을 서얼이라고 하는데
첩실이 양인(중인) 출신인 양첩이면 그 자녀는 서자(서녀), 천인(노비) 출신인 천첩의 자녀는 얼자(얼녀)라고 합니다.
이를 합한 총칭이 서얼이며, 그보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말이 서자입니다.
조선은 종모법이라 하여 어머니의 신분을 따르게 되어 있는데, 양첩 소생의 서자는 양인이 되고, 천첩 소생의 얼자는 노비가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자나 얼자는 보통 양인이나 천민인데 결혼을 양인이나 천민과 결혼할수 밖에.없었습니다. 조선에서는 어머니의 신분을 따르기에.그래서 양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양인이고 천민과 결혼해서 아이를.낳으면 천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