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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대하게만드는바다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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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옹알이는 뜻을 가지고 하는 건지 그냥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조카가 육구가 꾸구 꾸 뭐 이런 식의 혼자서 말을 계속하는데 이게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소리인지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좋아요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 서로 상부상하면 좋잖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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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옹알이는 영아가 구체적인 단어와 문장을 말하기 이전 시기에 내는 소리로, 동일한 또는 다양한 음절을 되풀이하여 소리 내는 것입니다.

    옹알이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아의 발성 기관이 발달하면서 옹알이도 발달합니다. 옹알이는 영아가 입으로 낼 수 있는 음절(자음, 모음) 형태의 단순한 소리이며, 특정한 단어가 표현된 것은 아닙니다. 옹알이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영아 자신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영아는 자신의 옹알이를 들으며 그 소리에 흥미를 느끼고, 다시 한번 듣고자 이 소리들을 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아는 옹알이를 반복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영아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주변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옹알이를 하게 됩니다.

    옹알이 그 자체가 아이들과 부모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는데, 영아는 옹알이를 통해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기도 하고, 부모는 아기의 옹알이를 들으며 아기의 원하는 바에 더욱 집중하기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아기의 옹알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발음을 연습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기는 말을 할수 없기때문에 옹알이로서 표현을 하게 됩니다. 아기의 옹알이는 뇌와 신경계 발달의 일부로 불편함, 배고픔, 피곤함, 불안, 짜증등을 나타내는 표현의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옹알이를 하는데 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많기 때문에 하는것입니다.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는것이지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는것이 옹알이 입니다. 이렇게 옹알이를 하다가 보면 갑자기 말을 트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옆에서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걸어주시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태어나서 3개월 까지는 옹알이를 하지 않고 소리나는 방향으로

    쳐다 봅니다

    3개월이 지나면서 오 아 목구멍의 구조에 가까운 소리을 냅니다

    상대방의 목소리 톤에 반응을 합니다

    큰소리가 나오면 놀라곤 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말 해야 합니다

    상대의 표정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3개월 아기가 뜻을 알수는 없습니다..

  • 옹알이는 아이가 말을 하기 전단계로 어찌보면 의미없는 소리일 수 있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른의 말, 소리 들을 따라해보고 익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양육자가 반응을 많이 해주고 얘기를 많이 해주는게 언어발달에 큰도움을 준다합니다.

  • 옹알이를 하는것은 아이에게있어 언어의 발달의 시작이라고 보시는것이 좋으며

    옹알이를 통해서 언어를 연습하는것으로 보는것이 편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질문해주신 옹알이란 아기가 구체적인 단어를 말하기 전에, 되풀이하여 내는 아기만의 일종의 혼잣말들을 의미합니다.

    얼핏 듣기에는 아기의 울음소리 같지만, 일종의 음성 놀이이며 영아는 자신이 내는 옹알이 소리를 내는행동에서 즐거움을 느끼는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강화 자극이 되어서 계속해서 옹알이를 하게 됩니다.

  • 단순히 발성 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사전달이라기 보다는 들리는 대로 따라하는 거 일수도 있구요

    소리가 재밋어서 계속 웅얼거리면서 내는게 옹알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