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싫어하는 상사가 자꾸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네요.
일단 저희 회사 부서는 점심을 같이 안먹어도 되는 영업직입니다. 근데 싫어하는 상사가 자꾸 본인 영업 활동 지역으로 넘어와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네요. 이 상사가 싫은 이유는 이 상사가 눈치도 없고 개그코드가 완전 3류 노잼이고 투머치토커에 이게 대화인지 강연인지 헷갈릴만큼 지 할말만 하는 스타일이어서 얘기 듣다보면 귀에서 피나올거 같아요. 게다가 천성이 꼰대성향이 강해서 지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바로 지적질 해대는 스타일이거든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 동고동락하는 주임 대리급들은 다들 이 상사에 대해 저와 같은 의견입니다. 근데 이토록 싫어하는 상사가 자꾸 점심을 같이 먹자네요. 아니 인간적으로 후배가 먼저 연락 안하면 눈치껏 밥먹자는 말 그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