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사태가 금융시장에 안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요즘 레고랜드 사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것이 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주고 안좋은것인지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사태는 PF ABCP에 대한 신뢰도를 악화시키는 사건으로 PF대출과 회사채 발행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금융권은 기존의 PF대출에 대한 연장없이 상환요구를 하게되고 현재처럼 분양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건설사들이 PF대출을 상환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금조달을 위해서 회사채를 발행하려고하나 PF대출 상환목적의 자금조달이 어려울뿐더러 금리마저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고금리의 회사채는 회사들에게 이자부담까지 가중시키게 됩니다.

결국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게되면 PF대출들이 연속적으로 상환되지 못하고 연체가 발생되며, 이 PF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제2금융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상황입니다)들도 함께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결국 이러한 건설사의 줄도산 및 2금융권의 줄도산은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랜드는 사업 초기 시행사 관계자가 구속됐으며, 춘천시 부시장 체포, 시공사 변경으로 착공식이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테마파크 부지를 100년간 무상임대, 각종 세금 감면, 4000대 규모의 주차장 제공 등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400억원 이하일 경우 강원도가 받을 배당이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비판이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일단 강원도로서는 추가적 부실을 차단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지난달 28일 사업주체인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빌린 2050억원의 차환 보증 거절 결정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강원도 래고랜드는 채무불이행이되면서 부도로 패닉상태인데 그 규모가 150조라고 알려져 있어 금융권 부도는 또 기업부도로 이어지기에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은 클수밖에 없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레고사태의 경우 채권의 보증회사가 채권상환에 대한 보증을 철회한 것으로 기존 채권 중 보증물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채권발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따라서 기존채권의 재발행이 불가능해지고 채무자의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잇는 상황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방 정부가 연관성이 있는 채권에 대하여

불이행사태가 이루어졌고 지방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과 같은 경우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과 더불어 안정성이 크다고 여겨졌는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서 채권시장 자체에 악영향을 주었고

이에 연관된 증권사들도 피해가 막심하며 위와 같이 채권시장이 불안해짐에 따라서

각 기업들이 은행 등으로 몰려 자금 수급 등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겨 되어 그런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