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하락하면 부동산은 반등할까요?
안녕하세요 23년에는 금리인상 속도가 조절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만약 금리가 하락한다면 부동산 가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부동산 구매를 하기 쉬워지며, 금리가 낮다는 것은 이자 비용이 낮아져 월 대출 상환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은 경우에는 금융기관이 신용을 확대하지만 신용 평가를 강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용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하락하면 부동산 가격이 반등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요인들이 가격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에서는 금리 하락은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을 상승하게 만드는 중요 요인이었음은 분명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통상 무위험자산에 대한 수익률로 위험자산 투자시의 기회비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안정세나 하락세를 보이면 부동산 투자시 기회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투자가 늘어날 수있습니다. 또한 금리하락시 전세대출 이자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수 있기 때문에 집값 반등에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높은 금리 하에서는 부동산 가격 등 자산 시장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 당연히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점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단, 여전히 절대적인 금리수준이 높고, 올해 입주물량이 많은점, 또한 사람의 심리가 주택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간내 급격히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가람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코로나만큼 하락하게 된다면 그럴가능성이 아무래도 큽니다 대출받을때 이자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다면(적어도 동결이라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당연히 횡보하거나 하락하게 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돈이 많아짐에 따라 부동산 반등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과 부동산 가격은 관련이 있지만 그 관계는 복잡하고 다른 요인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금리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해져서 집을 사기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택 수요 증가는 부동산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이자율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또한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상태, 주택 공급 및 소비자 신뢰와 같은 다른 요인도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기에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집을 살 가능성이 적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이자율의 영향은 국가나 지역, 보고 있는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만약에 인하되는 경우에는 부동산 시장은 잠시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주택을 매수하시는 분 대부분이 대출을 받아서 매입하시게 되는데, 이자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게 된다면 집을 매수하려고 하는 분들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10억원의 집을 6억원의 대출을 받아서 매수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금리 변화에 따른 매수자의 원리금 부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 6%, 만기 30년]
매월 원리금 상환금액 3,597,303원[금리 4%, 만기 30년]
매월 원리금 상환금액 2,864,492원
위와 같이 2%의 금리가 인하된다고 하면 매월 원리금 상환금액이 '732,811'원이 감소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가정의 한달 생활비를 가정할 시에 해당 금액은 월지출금액의 절반값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 됩니다. 또한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낙폭이 커진 상황이다 보니 저가 매수의 기회로 매수를 하는 분들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의 경우는 다른 자산 시장보다 가장 늦게 상승하는 시장이다 보니 약간의 금리인하 효과에 따른 반등은 가거처럼 큰 폭의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완연한 상승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년과 같이 초저금리의 시기까지 가야지 제대로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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