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첫 월급을 받았는데, 너무 많이 받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윗 사진이 이번 달 급여 명세서이고, 아래 사진이 근로 계약서인데요.
저는 계약 당시 ‘266만원에서 대충 30만원 정도 공제되고 23X만원 정도 받겠구나’ 생각했어요. 계약서 상에 기본급+시간 외 근무수당+식대= 월급여액으로 나와있어서 당연히 식대나 시간 외 근무수당은 추가로 받는 게 아니라 266만원에 포함된 금액인 줄 생각한 거죠.
근데 오늘 급여를 받고 보니, 명세서에 기본급이 266만원으로 되어있고, 시간 외 수당과 식대가 플러스 알파로 되어있고, 통장에 찍힌 금액은 274만원(304만원-30만원)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몇 백명 되는 회사가 그런 걸 실수하겠냐, 맞는 금액이다’ 하는데 저는 나중에 뱉어내야하는 돈일까봐 영 마음이 편치 않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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