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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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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들어간 술은 무조건 몸에 나쁜건지궁금해요?

어렸을 때 드라마 같은 걸 보면 방송에서 약술이라며

술을 좋은 걸 한잔씩 마시는 장면도 나온 게 있었는데요.

결국 알코올은 알코올인데 이게 건강에 좋을 수 있는지?

아니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지 과학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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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적당량의 술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죠.

    먼저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적당한 음주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간을 손상시켜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뇌세포를 손상시켜 기억력 감퇴, 판단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고혈압,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방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알코올이 든 술이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과량 섭취는 분명 건강에 해롭습니다. 적정량의 술, 특히 와인이나 전통 약술처럼 특정 성분이 포함된 음주는 심혈관 건강 개선이나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적은 양을 기준으로 하며, 과음하면 간 손상, 중독, 암 위험 증가 등 부작용이 큽니다. 과학 전문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장하며, 적당히 마시더라도 건강상의 이점은 기대하기보다 잠재적 위험을 더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이 항상 몸에 나쁜 건 아니에요. 사실,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는데, 예를 들면 레드와인 같은 술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서 적당히 마시때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또 전통적인 약술 같은 경우, 약재나 성분이 포함돼 있어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알코올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닌게, 과음은 간 질환, 심장병, 정신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적당한 양입니다. 과학적으로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지나치면 확실히 건강에 해롭습니다.

    결론적으로, 술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과음은 나쁘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