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는 인체에 유해한 것인가요?
음식을 만들때 각종 재료를 넣어 맛을 내고자 노력하는데.. 사실 여러 가지 재료 넣는거보다 조미료 하나가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각종재료+조미료라면 그 맛은 훨씬 좋죠.
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한가요? 적절한 사용 분량같은게 있을까요?
조미료란 것은 아주 폭넓은 개념의 말입니다.
천연 조미료라고 해서 소금, 설탕, 후추 등을 비롯해 찌개에 맛을 내기 위해 넣는 멸치, 다시마, 육수 등등이 결국은 모두 조미료인 셈이니까요.
그 외에 미원, 다시다 등 화학 인공 조미료가 들어간 제품들도 다수 있습니다.
예전에 MSG 라는 화학 조미료 성분이 발암물질이라고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었지만, 요즘은 다시 다른 이론이 나와서 점점 유해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소금, 설탕, MSG 등 어떤 조미료도 많이 사용하면 유해합니다.
반대로 어떤 조미료든 허용치만 사용한다면, 어떤 조미료나 그 유해성이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그저 음식에 맛을 낼 만큼 적당히 쓰면 됩니다.
조미료가 인체에 유해하냐는 질문은 국민의 관심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엄밀하게 볼때 조미료만 보자면 안드시는게 드시는것보다는 건강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건강이 조미료만으로만으로 결정이 되는게 아닌것이지요. 이점이 아주 중요한 뽀인뜨입니다.
조미료 맛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조미료를 안드신다고 가정해볼께요. 그럼, 음식의 맛이 아무래도 맛이 없을텐데 이때 조미료가 있으면 참 맛있겠는데....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그건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조미료를 안드시는 것보다는 적당히 조미료를 드시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으시는게 결과적으로는 훨씬더 건강한 삶이 될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조미료 좋아라 합니다 ^^.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유해하지않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면 소금이나 설탕도 몸에 유해하게됩니다.
국이나 찌개 등을 만들때 반 숟가락 정도 넣으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MSG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정제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