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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재38 맹꽁이
화끈한가재38 맹꽁이

기타의 종류도 많아 기타줄도 다양하더라구요. 대부분 수입 기타줄이 많던데 국내에서는 기타줄 생산 안하나요?

기타의 종류도 많아 기타줄도 다양하던데요.

기타줄을 보면 대부분 수입이 많던데 국내에서는 기타줄 생산 안하나요?

국내 생산한다면 수입제품과 품질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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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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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기타 또 우리나라에서 더 잘 만드는 측에

    속하구요 기타줄 역시도 예전에는 외국 줄을 많이 선호 하였지만 요즘에는 국산 줄도 잘 제작을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품질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질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전문가입니다.

    기타줄 국내에서도 생산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줄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전문가들은 해외 수입제품을 더 선호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그이유에서는 품질도 있지만 오래된 역사와 기술력등등 또 해외 아티스트 들이 사용을 하고 그것을 보고 따라 사용하는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타 줄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은 탑선이고 1960년부터 기타 줄을 생산해온 업체입니다. 오래 만들어 왔다고 해서 무조건 잘 만드는 것도 아니지만 무려 60년을 버텼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탑 선에서 만든 기타 줄은 속 포장은 밀봉으로 처리되어 있고 낱줄 포장은 따로 되어있지 않으며 여섯줄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비록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물자 절약과 원가 절약 절감 측면에서 실용적이라고 생각이 되며 줄을 교체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촉감만으로 여섯 줄을 간단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낱줄 교체를 선호하는 연주자들에게는 불편함이 따를 수는 있겠습니다. 국산 기타 줄의 소리의 코어가 분명하고 배음이 그리 풍부하진 않습니다. 덕분에 중음력이 상당히 도드라지는 느낌을 받는데 취향을 좀 탈 수 있겠죠. 몇 주 사용하면 톤이 한풀 죽으면서 더 따뜻하고 빈티지한 성향이 소리를 냅니다. 또 전반적으로 성량이 작고 좀 더 약한 편입니다. 그러므로 외국 제품에 비해서 촉감이 다소 뻑뻑하고 또 수명도 그다지 길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국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