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위에 용종이 1cm 크기가 있는데 조직검사에서는 이상 없는데,천공 될까봐 제거는 않했는데 문제 없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위에 용종이 1cm 크기가 있는데 조직검사에서는 이상 없는데,천공 될까봐 제거는 않해도 된다고 했는데요 제거 않해도 문제 없을까요?
아님,큰 병원에 가서 제거하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위 용종의 관리는 “크기, 형태, 조직형”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 정보에서 핵심은 “1cm 크기, 조직검사에서 이상 없음, 제거는 보류”입니다.
먼저 병태생리적으로 위 용종은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위저선 용종(fundic gland polyp), 선종(adenoma) 등으로 나뉘며, 이 중 선종은 전암성 병변으로 취급됩니다. 과형성 용종도 크기가 커질수록 일부에서 이형성 또는 암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1cm는 관리 기준에서 애매한 경계입니다. 일반적으로 5mm 이하에서는 경과관찰을, 10mm 이상에서는 절제 고려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음 조건이면 절제를 더 권합니다. 크기 10mm 이상, 표면 불규칙, 출혈, 궤양 동반, 선종 또는 이형성 의심 조직 결과입니다.
현재 “조직검사 이상 없음”은 표면 일부만 채취된 결과이기 때문에 전체 병변을 대표하지 못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1cm 이상이면 진단적 및 치료적 목적으로 내시경 절제(endoscopic mucosal resection)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천공 위험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숙련된 내시경 의사가 시행할 경우 위에서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발생해도 내시경적으로 대부분 처치가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 바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지만, 1cm라는 크기에서는 단순 추적보다는 제거를 고려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에 가깝습니다. 다만 조직형이 명확히 위저선 용종이고 위험 인자가 전혀 없다면 추적 관찰도 선택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상급 의료기관에서 내시경 전문의에게 재평가를 받고, 절제 적응증에 해당하는지 판단 후 제거 여부를 결정하는 접근이 보다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직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다면 현재 상태에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위 용종은 종류에 따라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으며, 조직검사상 안전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크기가 1cm 정도라 하더라도 급하게 제거하기보다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의료진이 천공 위험을 고려해 시술을 진행하지 않은 것은 환자분의 신체적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합리적이고 신중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제거를 시도하다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보다,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환자분께 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면서 용종의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생기는지만 세심하게 체크하시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변화가 관찰된다면 그때 상황에 맞춰 치료를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