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물을 포함해서 금식을 하라고 합니다. 첫번째로, 어떻게든 혈액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내시경 등 시행할 경우 충분한 금식이 안되면 구토 등으로 인해 흡인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식이 정 어려울 경우에는 물 정도는 소량 허용하고는 있습니다.
물을 소량 드시는 것은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채혈 검사만 하게 될텐데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은 아니에요. 그냥 생수만 마셔야 합니다. 보리차나 커피, 차 등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마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