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코다리, 동태, 노가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매콤코다리조림, 황태해장국, 동태탕, 노가리 안주~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이 생선은 어떤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이름이 다양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명태, 코다리, 동태, 노가리는 모두 같은 종의 생선인 명태입니다. 동태는 냉동 명태입니다 황태는 명태를 덕장에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말린 명태입니다 노가리는 어린 명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명태: 명태는 긴 몸과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국물 요리나 조림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명태는 대개 그늘에 서식하며, 주로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코다리: 코다리는 명태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물고기로, 같은 명태류에 속합니다. 코다리는 명태보다 더 작은 크기를 가지며, 주로 느린 물 속에서 서식합니다. 코다리는 부드럽고 살이 많아 요리하기 좋으며, 특히 소금 구이나 조림 요리로 많이 즐겨먹습니다.
3. 동태: 동태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해산물로, 동태류에 속하는 물고기입니다. 동태는 몸이 길고 얇으며, 주로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태는 주로 냉동 상태로 판매되며, 조림이나 볶음 요리 등으로 많이 즐겨먹습니다.
4. 노가리: 노가리는 작고 가느다란 물고기로, 주로 튀김이나 국물 요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노가리는 해변이나 강에서 주로 잡히며, 한국의 전통적인 안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노가리는 작지만 맛이 풍부하고 고소한 특징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명태는 대표적인 근치류로서 북반구의 차가운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물고기로 과거 우리나라의 생선 소비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잡히고 인기가 있던 생선이었으나 약 20여년전부터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금은 연간 1~2톤 정도만 잡힌다고 하고 대부분 수입중이죠
거두절미하고..명태는 지역이나 보관방법, 잡는 방법,크기,반제품화 과정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수백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생태,북어, 코다리,동태,황태,노가리,먹태,짝태 등등..정말 이름이 많은 생선이죠
하나하나 예를 들면..
바닷가에서 방금 갓 잡은 것을 생태라고 부르구요..이것을 얼리면 동태, 생태를 반쯤 말리면 코다리, 바짝 말리면 북어
추운 겨울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 황태..또한, 새기때는 명태가 아니라 노가리라고도 합니다. ㅎ
갑자기 먹태에 마요네즈가 생각나네요.ㅎ
참고로,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으로 절여서 만든것이구요, 창난젓은 내장에 소금 고춧가룰를 넣어서 만든 젓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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