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테일러스위프트 공연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뛰면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던데 이게 과학적으로 사실인건가요?
얼마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테일러스위프트 공연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뛰면서 땅이 흔들릴정도로 즉 지진이 발생했다는 언론기사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매우 큰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뛰거나 하면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에서 관람객들이 뛰면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셨군요.
우선 매우 큰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이 뛰면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일반적으로는 공연장의 구조와 지진의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진은 지구의 지각층에서 발생하는 지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진동은 지하의 암석이나 토양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변동이 지표면까지 전달되면 우리가 느끼는 지진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매우 작은 규모의 지진이며 관람객들이 뛰는 정도로는 큰 지진을 유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의 구조에 따라 지진의 영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진 발생 시 공연장의 지지력이 강하다면 관람객들이 뛰어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력이 약하다면 관람객들의 뛰는 모습이 지진의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진의 규모에 따라서도 관람객들이 뛰는 것이 지진을 유발하는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진의 규모가 매우 크다면 관람객들의 뛰는 것이 지진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관람객들의 뛰는 것이 지진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아닙니다. 이를 위해 공연장의 구조와 지진의 규모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우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여서 뛰거나 소리를 지르면 지진이,
그러니까 일본이나 중국에서 일어난 수준의 지진은 아니지만 지면이 조금 흔들린다는 느낌이 들거나
하는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에서 공명현상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면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강변역 테크노마트에서 상층부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사람들이 뛰는 힘으로 인해 특정의 고유 진동수를 지닌 힘이 그와같은 진동수를 가진 힘을 주기적으로 받을 경우 진폭과 에너지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려 지진이 나는것처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