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황희의 주요업적을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Question

조선시대 명재상인 황희 정승의 주요업적은 무었일까요? 소 이야기는 잘 아는데 황희정승이 한 일이라던지 업적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희는 한문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문학에서 사상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기존의 문학언어를 개조하고 기존의 문학경전에 새로운 해설을 부가하여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그의 문학작품은 고전적인 어조와 논리적 분석력으로 기존의 문학 장르를 대폭혁신시켜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수있는 수준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또 새로운 철학적 사상을 제시했는데 성리학, 유학 등의 전통적인 사상에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고 인간 욕구를 자유롭게 펼칠수있는 윤리적이면서 창조적인 화목 사상을 통해 , 사회적 질서와 개인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경쟁력있는 인간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과학, 기술분야에서는 현실적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기술적 발전을 강조하고 화훼, 수삭, 고전 등과 함께 채집과 생산 측면에 대한 문제를 강조해 국내 기술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국세학술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해 중국을 비롯해 일본, 브루셀, 독일 등 대학교수들과 교류해 이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유용한 기술 정보를 선보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49년(세종 31) 벼슬에서 물러날 때까지 18년간 국정을 관리하였다. 농사의 개량, 예법의 개정, 천첩(賤妾) 소생의 천역(賤役) 면제, 국방강화(야인과 왜 방어책), 4군6진 개척, 문물제도의 정비·진흥 등의 업적을 남겼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희는 1449년(세종 31) 벼슬에서 물러날 때까지 18년간 국정을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태조 대에 장무습유직에 제수되었고, 1398년(태조 7년) 세자우정자가 되었다가 선원전 건축을 반대한 일로 경원(慶源)의 교수관으로 좌천되었다고 합니다. 정종이 즉위한 이후 다시 서울에 올라와 우보궐로 승진 한 이후 몇 차례 언론을 펼친 일이 왕의 뜻을 거슬러 몇 차례 파직을 거쳤고 이후에는 경기도 도사를 역임하고 형조와 예조, 이조, 병조의 정랑직을 거쳤다고 합니다.

태종이 집권한 이후 당시 지신사였던 박석명(朴錫命)이 황희를 믿을만한 인물로 왕에게 추천하면서부터 황희는 정치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405년(태종 5년) 박석명의 후임으로 지신사로 전격 발탁되었는데, 지신사는 후에 도승지와 같은 왕의 비서실장 직이었다. 황희는 약 5년간 지신사로 복무하면서 태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왕의 총애에다가 국왕의 비서실장이란 높은 지위까지 더해진 황희는 조정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인사 발령에 있어서 황희의 권한은 막강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제도는 지신사가 되면 동시에 지이조사를 겸임했는데 지이조사 황희는 인재를 기용할 때 정승이 천거한 사람이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기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황희의 인사권 독점으로 재상들도 불만이 많았고, 이 때문에 황희의 인사 독점을 비판하는 익명서가 여러 번 나붙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황희는 태종대 정국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농사의 개량, 예법의 개정, 천첩(賤妾) 소생의 천역(賤役) 면제, 국방강화(야인과 왜 방어책), 4군6진 개척, 문물제도의 정비·진흥 등의 업적을 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