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미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목욕하기가 참 힘들죠? 쉽지않죠~
그 시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엄마 아빠 힘내시라고
토닥여 드립니다.
아이들은 금방 성장합니다.
그시간을 그리워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딸은 아빠가 몸을 씻겨주시는 건
3세까지만 씻겨 주시는 게 좋습니다.
남자,여자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시기입니다.
수치심과 부끄럼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의 몸을 믿고 드러내는게 부모밖에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동성의 부모에게 보여줘야된다는 걸 유전적으로 각인된 본능입니다.
(아빠가 싫어서~ 차원은 아니예요)
엄마와 아들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목욕을 하면서 위생과 청결의방법도 알아가고
아이들은 즐겁게 부모님과 교류하며 교감하기도 합니다
스킨십과 관심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목욕놀이처럼 느껴집니다~
기준이 아이가 몸에 관심을 갖고 손과 발을 잘 활용하여 스스로 할수 있다면 목욕도 가능합니다.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 때는 5세-7세부터 가능하겠지만, 5세와 6세는 안전사고가 많은편이라~ 7세부터 스스로 목욕을 할 수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욕을 잘하는지
부모님께서 살펴봐 주셔야 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안전사고를 봐야해서
목욕시간을 (잘 씻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형제가 있다면,
동성끼리 (자매 자매) (형제 형제) 목욕할수있게 해주시면 되요
역시 부모님께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첫째도 안전사고 둘째도 안전사고 주의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