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우려하시는것처럼 동물병원에 오는 물림 사고의 피해견 즉, 물려소 오는 친구들은 대부분 작은 체구의 강아지들이지 큰 강아지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통상 다른 강아지를 보고 심하게 짖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 대부분은 ...
기분 나빠 하실 수도 있지만...
보호자분이 미덥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분이 강아지를 보호해 줘야 할 정도로 믿음직 스러워야 하는데
오히려 믿음직 스럽지 못하니 자기 자신이라도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굳은 신념과 사명감을 갖는 경우가 많지요.
강아지가 사회화가 안되어서 그런다고 말하는 이가 많을 겁니다.
일견 옳지만 보호자분의 태도, 습관 등에 의해 사회화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보호자분이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어
지역에 보호자분을 교육할 전문 훈련사를 섭외하셔서 교육받으시는걸 추천드리고
그런 훈련사를 알아보시기 위해 지역에 있는 산책 모임등에 참석하셔서 정보교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모임이 대부분 그런 훈련사들이 주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정보 얻어 훈련사 추천받으시는게 합리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