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지난해 암으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마지막에도 넘 고통스럽게 가셔서 그 옆을 지키면서 봤기에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안락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종교계에서 많이 반대한다고 하는데 정말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거구요. 인간은 언젠가 한번은 죽는데 자다가 눈감는게 제일 좋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그 생각때문에 지금 현실을 안살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고 정신없이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