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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75
시간여행자75 22.09.23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및 백신을 펀데믹이 발생하고 나서야 만들었던 이유가 뭘까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수공통 감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진ㅁ것믄 수십년 전이라고 전합니다. 사스, 메르스, 코비드19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데 미리 근본적인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연구되고 있었던 건가요?

갑자기 사스,메르스 동안은 없었던 백신과 치료제가 코비드19 발병 이후 동시에 나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제약회사와 그 괸련 기관 및 업체들의 농간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사스, 메르스 때는 연구만 되다가 우연히 코비드19 때에 이르러서 반응하는 백신 밎 치료제가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근 뉴스에 팍스로비드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믿음이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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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던 이유는 지금과는 다르게 펜데믹으로 퍼져나갔던 것도 아니며, 증상 자체도 경해 자연스럽게 대증치료(종합감기약 과 같은.) 것으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독감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RNA 바이러스로, 유전체 자체의 안정성이 부족해 변이가 심해 백신을 만들어 놓는다 한들, 다음에도 적절히 작용하기를 기대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와같은 이유를 기존에 백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코비드19 유행당시 높은 전파력, 치명률을 고려했을 때에는 백신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만들어지게 된것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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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외부 몸체에 스파이크 단백질이 여러개 달린 형태의 모든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이러한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무수히 바뀌고 변이합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의수를 미리 따져보고 백신과 치료제를 미리 만들어놓는것은 시간, 돈 낭비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백신과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 때 제품을 출시해야 영업이익이 잘 나오기 떄문입니다.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 전세계적인 팬데믹상황까지 가지는 않아서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억제해야 할 필요성조차도 없었기 떄문에 시행하지 않은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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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공통된 종류중 하나이며,

    아형으로 셀수도 없이 많은 서로 다른 종이 존재합니다.

    이들 모두를 한번에 없애는 신비의 신약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만들기도 어려워보입니다.

    신약개발에는 수없이 많은 투자금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제약 회사 입장에서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전염병 혹은 경제적 의미가 없는 질병에 대한 약을 개발할 필요성이 없으며,

    비영리기관이나 국가기관에서는 지원이 부족해 약 개발이 매우 느립니다.

    이 때문에 치료제가 나오는데 오래걸리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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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치료제인 백신은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이 치료제가 어떻게 치료제인지 증명할 수 있을까요?

    오랜 기간에 걸쳐서 임상 실험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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