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강경 수술 후 3개월 안에 시행한 위내시경 혹은 CT 등의 검사에서 재발이나
남은 병변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 이는 현재 완치로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학적으로 생각하는 완치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완치는 현재 병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앞으로도 재발을 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타깝지만
이는 하나의 희망사항으로 이를 오해하여 앞으로도 병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추후
시행하는 재검사에 소홀한 경우가 많아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최소한 5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