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할때 미리 쌀을 담가놔야 하나요?

Question

밥을 할때 쌀은 씻은다음 조금 있다가 바로 하는데 현미쌀은 단단해서 밥하기 전에 미리 불려놔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안 불리고 하면 현미만 덜 익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입니다.

현미는 겨와 배아가 그대로 있는 통곡물로 백미보다 영양가가 높지만 요리하기가 더 어렵고 더 느립니다. 현미를 취사하기 전에 불릴 필요는 없지만 밥알을 부드럽게 하고 취사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미를 물에 몇 시간 또는 밤새 담가두면 피틴산과 같이 소화하기 어려운 일부 성분을 분해하고 쌀을 더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미를 불리지 않으면 성공적으로 밥을 지을 수 있지만 밥을 짓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식감이 약간 더 쫄깃하거나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현미를 불리지 않고 취사하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이물질이나 먼지를 제거하십시오. 그런 다음 냄비에 쌀과 물을 1:2 비율(쌀 1컵과 물 2컵)로 넣고 끓이다가 불을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꼭 닫아 그리고 40~50분간 끓인다. 취사 시간이 끝날 무렵 밥이 원하는 대로 익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물을 더 추가합니다.

현미를 취사하기 전에 불릴 필요는 없지만 식감 개선과 취사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현미가 익을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릴 의향이 있다면 불지 않고도 현미를 성공적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