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나 방에서 뛰어 다니는 아이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좋을까요?
이제 3살이 된 아직 아기 입니다. 말도 잘 하지 못하고요. 그런데 집에서 너무 뛰어 다닙니다.
경비실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연락이 옵니다. 밑에 층에서 너무 시끄럽다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시겠지만
저희도 아이가 뛰지 않게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방에 소음매트도 깔아두고 아기가 소리지르고
뛰어 다니면 못하게 아이를 잡고 못뛰게 하는데 이게 계속해서 하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다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아이를 훈육 시켜야 아이가 얌전해 질까요?
아이가 걷거나 뛰는 등의 보행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면 소음방지용 실내화를 신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훈육이라는 것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3세 정도가 돼야 아이가 부모의 말을 이해하고 이때부터 훈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말을 이해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소음이 덜 발생할 수 있게 해주는게 상책이겠습니다.
또한 아랫집과 관계를 원활하게 맺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번씩 간단한 음식이나 작은 선물을 주며 마음을 사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화두가 되어 있은 지 수십 년이 되어갑니다. 2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에서도 대안을 마련하느라 굉장히 고심이 깊은데요 사실 정답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첫째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최대한의 이웃집들을 위한 배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층간소음 방지 매트나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 그리고 도톰한 양말처럼 이러한 아이템들을 활용하셔서 소음을 최소화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그냥 뛸 때와 슬리퍼를 신고 뛸 때의 층간소음 정도는 매우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뛰지 않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온 집 안 전체에 층간소음 매트를 전부 설치하는 것은 비용적인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층간소음 방지 슬리퍼를 신으시는 걸 우선으로 삼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슬리퍼를 선물해주신다면 아이가 슬리퍼를 꺼려하거나 어색하게 느끼는 걸 방지해줄 겁니다. 더불어서 부모님들도 아이 앞에서 층간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가 하나의 범 보기가 되어 층간소음을 내지 않는 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웃집과의 관계 개선 입니다 과일이나 롤케이크과 같은 것을 들고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2~3세 아이의 경우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성장합니다. 따라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뛰지마라고 하는게
아이의 건강에는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층간소음을 방지 할 수 있는 패드를 깔아 주시고, 최대한 뒤꿈치를 들고
뛸 수 있도록 가르치는게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1층으로 이사를 가거나, 휴식할떄는 외부로 나가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뛰는 시간에는 키즈카페나 놀이터에서 놀러 갑니다.
그리고 집안에 트램플린을 놓고 거기에서만 뛰게끔 합니다.
아이가 3살이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층간 소음을 방치하는건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뛰어노는 곳과 뛰지 못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랫집에 사람들이 있는경우는 야외활동을 충분히 하시고 들어오시거나 주변 도서관을 이용하셔서 책읽기를 해보세요. 아이들은 자재력이 부족하여 아무리 뛰지말라고 해도 크게 좋아지지않으며 결국 야단만 많이 치는 형상이 되어버립니다.
아이가 3살 이라면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 말귀는 알아먹을 시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거실이나 방에서 뛴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하시고 아이를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방이나 거실에서 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거실과 방에서 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아이와 가능하면 놀이를할땐 외부적인 활동을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집에서는 동적인것보다정적인 놀이를 할수있도록 해주시고
아이와 함꼐 놀이의 장소를 정해주시면서 놀아주시다보면 좋아질수있으며
너무 늦은시간에는 뛰거나 하지 않도록해주시고 규칙을 정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아가가 에너지가 넘치는군요 .
우선적으로 아이의 에너지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풀어주시고 가정에서는 정적활동을 하도록 놀이를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분위기도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세요. 오르골을 틀어주셔서 어른들도 차분하게 걷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램폴린이 있다면 층간소음매트를 잘 깔아주시고 그 위에서만 뛸수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뛰는곳과 뛰지않는 곳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반복적으로 얘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뛰는것이 당연한데 공공주택에서는 다른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니 힘들죠.
위,아랫집에서도 어느정도의 소음은 감수하지만
아침일찍, 저녁, 밤 등은 아이를 자제시켜주셔야 해요.
아이를 위해 집에 거실, 방, 주방 등 방음매트를 다 깔아주세요.
소음이나 진동을 완전 없앨 수는 없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신나게 뛰어 놀수 있도록 공원이나 놀이터를 매일 한두번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아요.
그리고 팁~ 위 아랫집에 가끔 선물이나 맛있는거 가져다 드리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 주세요.
도움됩니다.
소음매트위에서 뛰는정도는
낮시간에 그렇게 소음이크지않답니다
(아파트마다차이는있음)위정도노력하신정도면잘하시는듯하며
이는 질문자님의잘못보다밑집이예민하고 아이에대해부정적인식이있는것이더커보이기에
아랫집에 음료나다과등을들고가서 이야기해보는게더나을수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많이 활동적이고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아요.
놀이로써
에너지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놀이를 권합니다.
낮 동안 바깥놀이를 많이 하시면 좋지만
여건이 맞지 않으면
집안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재미있는 놀이로
쇼파와 매트를 이용한 미끄럼 타기 놀이를 권해봅니다.
물론 바닥에는 아이를 위한 안전한 곳이어야겠죠?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잘 자고 잘 놀아
건강한 우이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