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말로 검사들을 영감님으로 부르는데
영화나 드라마 보면은 젊은 검사보고도 영감님이라고 불러주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불러주는것이며 또한 불려지는 검사는 거부반응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때 문신 정3품, 무신 정3품 이상의 품계를 지닌 당상관 벼슬아치를 영감 이라고 호칭하였는바, 검사를 그정도의 위치라고 보아(검사의 권한이 막강했던 시기를 거친 영향이 있습니다) 영감님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부반응은 검사 개인의 성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성훈 변호사입니다.
영감님이라는 표현은 보통 나이많은 중년의 남자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되는데
과거 조선시대에 일정한 고위관직에 있는 사람에게 영감님이고 지칭했었기에
현대에 와서도 고위관직에 있는 남자에게 영감님이라는 표현을 일부에서 사용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군수를 군수영감이라고 표현하거나 검사의 경우도 3급에 준하는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하여
영감님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젊은 검사를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의 언어 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영감님'은 본래 나이 많은 남성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지만, 권위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도 사용되곤 합니다.
검사는 국가 법무 공무원으로서 높은 지위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영감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검사의 권위와 지위를 인정하고 공경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이런 호칭 사용이 더욱 일반적이었습니다.
다만 실제 법정이나 공식 석상에서는 '검사님'이라는 호칭이 더 널리 사용되며, '영감님'이라는 표현은 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과장되거나 비공식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칭을 받는 검사의 입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영감님'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나, 비공식적이거나 친밀한 관계에서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서도 호칭에 대한 태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호칭 사용은 극적 효과를 위해 과장되거나 왜곡될 수 있으므로, 실제 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예전에는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 대해서 그 합격자를 영감님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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