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사이트 엔카에서 딜러에게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250만원짜리를 190만원에 주겠다고 해서 계약서 작성을 끝낸 후 엔카에 제가 찜했던 차량이었고,
130만원짜리를 250만원으로 올린 후 깎아주는 척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를 갖고 왔는데 일주일동안 명의이전을 안해주고 있어서 이유를 물어보니
며칠간 싸인이 안됐다, 서비스를 해주겠다 등등 거짓말만 하다가
결국 성능기록부 기한이 만료되어 재발급 받아야 한다고 실토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서 부천까지 차를 다시 갖고 가야하는 불편함과
처음부터 바가지를 썼다는 것 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3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더니
상대는 그렇게 많이 줄 수 없고, 그냥 소송 하려면 해라
라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쳤습니다.
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