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하는 전방전위증치료란 무엇인가요?
허리에 통증이 심해서 잘걷지 못하는사람이 전방전위증치료를 받으면 허리통증이 사라진다고 하는것 같아요. 전방전위증치로라는거는 어떤치료인가요?
허리의 전방전위증이라는 질환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이런저런 치료법들이 있는데, 각설하고 허리의 전방전위증에 대한 치료를 받는다고 무조건 모든 원인에 의한 허리 통증이 좋아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방전위증 치료라는것이 존재하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전방전위증이 있으면 통증이 발생할수 있고, 전방전위증에 대한 치료를 하면 척추통증 완에 도움이 됩니다.
요추 전방전위증, 일반적으로 요추 척추 중 하나가 그 아래 척추에 비해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미끄러진 상태를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허리 아래 부분인 하부 요추에서 발생합니다.
요추 전방전위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척추분리증입니다. 이는 어떤 이유로 인해 척추 뼈의 연결 부위, 즉 협부에 결손이 발생하는 상태를 나타내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전방전위증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특정 부위에서 뼈가 어긋나면서 요추 전방전위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청소년기 동안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척추에 가해지는 경우 피로 골절로 인한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분리증이 발견된 경우, 계속해서 전방전위증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요 원인은 노인성 변화로 인한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척추가 불안정해지고 전방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추 전방전위증의 주요 증상에는 허리 통증, 다리의 저림과 통증(간헐적 파행), 자세 이상 등이 포함됩니다. 이 질환은 X-ray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환자는 MRI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 정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옵션으로는 비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퇴행성 요추 전방전위증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적 치료 및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때는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감압술과 척추 분절을 고정하는 금속 장치를 사용하는 수술이 시행됩니다. 수술의 필요 여부는 증상의 심각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지금의 허리상태를 면밀히 진찰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방전위증이 척추분리증때문에 생긴건지 아니면 척추의 퇴행때문에 생긴건지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탈출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어떤 자세가 좋은지 어떤 치료를 할지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상태 파악에 필요한 검사는 허리 MRI와 X-ray 입니다. X-ray 찍으실 때 허리를 굽혔을때와 뒤로 신전시켰을 때 모두 찍어서 전방전위가 언제 더 심해지는지 파악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것들이 모두 확인되어야 허리를 굽히는 자세와 윌리엄스 운동이 좋은지, 척추 중립을 지켜야하는지, 척추전만자세를 유지하고 메킨지 운동을 해야하는지 이런것들을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검사 전까지는 척추를 굽히지도 과신전하지도 않는 중립자세를 취해주시는게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전방전위증 치료에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허리통증만 있다면 온찜질이나 전기치료를 하시는게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방사통이 있다면 주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전방전위증이면 이렇게 치료해라가 단순히 설명이 어렵고 진찰 및 검사를 통해서 적합한 치료가 정해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방전위증이란 척추 뼈가 어긋나서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전방전위증이라는 질환에 의해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이 치료를 받으면 허리통증이 나아질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약간은 왜곡된 정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전방전위증치료란 허리의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는 전방전위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로 비수술적 치료인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에는 전방전위증 교정술, 척추체 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전방전위증의 치료는 증상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