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월세 벽지 훼손으로 도배비용 요구를 하는데 맞을까요?
원룸(분리형)으로 계약하였고, 1년 계약후 만기 한달전 퇴거의사를 밝혔으며 6월1일 이사하였습니다.
큰 짐은 옮기고 잔짐은 몇차례 방문하여 가져왔습니다.
정확한 퇴거는 계약만료 일주일전 통보하였음. (집 비밀번호 공개하였음)
계약만료날 연락와서 벽지 훼손이 심하여 도배를 새로 해야겠다고 안내받음.
처음 이사온날 그 상태 그대로라고 설명드렸으며 누런게 벽지에 너무 심하다고 흡연한거 아니냐고 담배 냄새도 심하다며 원상복구를 요구함.
흡연자지만 집에서 절대로 흡연을 한 사실이 기필코 없다고 설명드렸으며 처음올떄 그대로라고 다시 설명드림.
이삿날 찍은 사진이 없었지만, 이사후 약 일주일후 찍은 사진이 있어 확인해보니 멀리찍힌 사진으로 봐도 누런 자국이 보임. (약 4장정도 보내드림)
인정할수 없다며 반려동물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말을 바꿈.
처음 계약시 반려동물 사육 허용으로 들어왔으며, 벽지 변색이 심한 곳은 높이가 사람 허리정도 에 변색되어있음.
뜯어졌거나 파였거나 하는거 없었음.
그러더니 담배냄새가 아직도 심하고 흡연때문이라고 단정 지으면서 반반 부담이라도 하라고 함
인정할수 없으며 계약만료이니 잔금 처리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본인이 다음주에 직접 확인하고 그때 처리한다고함
(집주인은 타지에 거주중, 주변 지인이 집 상태 보고 집주인한테 전달함)
같은 건물 매물 올라온 사진만 봐도 누런 사진이 보임. 해당 사진 캡쳐해서 보냈더니 무시함.
자기는 이런집을 준적이 없다고 통보.
현 건물 약 7년된 건물이며, 본인 들어올때 새로 벽지 해준적 없음.
약 7년동안 벽지 한번도 교체한적 없는것으로 생각됨.
이삿날 옆집 아저씨와 인사중 옆집 아저씨가 집 상태 괜찮아요? 전 세입자 담배 엄청폈었는데. 이런말 했었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락도 잘 안되고.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계약만료 당일날 집 갔더니 비번 바뀌어 있었음.
비번 찾내서 문 열고 들어가서 비번 다시 바꾸고 일부 짐 놓고옴
방법 부탁드립니다.ㅠ
원상회복에 대해서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질문자의 항변 사유 등으로 원상회복이 없다고 볼 여지도 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각자 의견이 상당하게 대립 되는 점에서 민사상 소송 등의 해결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