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인프라가 왜 이토록 실생활에서 확산되지 못하는 걸까요?
이제 코인은 당당한 글로벌 자산이 되었잖아요
블랙록에서 비트코인 현물ETF도 나오고 이더리움 현물ETF도 나오고..
트럼프 아들들이 이더리움을 구매하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 한국에서 만들자고 논의중이고...
그런데 코인으로 뭔가 결제를 해 본 역사가 없네요.
아직도 그들만의 리그 느낌이 나는데....
왜 아직도 코인으로 결제를 못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가 실생활에 쓰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령 A 라는 코인이 있는데
어제는 1,500원이었다고 오늘은 1,000원이라면
이런 코인으로 결제를 하시겠나요?
만약, 코인을 받는 입장이라면요.
그렇기에 실생활에 쓰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으로 결제한다는 말은 많이 들리는데 막상 일상에서 써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해서 가게 입장에서는 하루 사이에도 손익이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법적 지위도 애매하고 세금 문제까지 걸려 있어서 사업자가 쉽게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카드나 간편결제처럼 정산 구조가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에 비해 코인은 처리 속도나 수수료에서 불편함이 남아있습니다. 규제 환경이 불확실하니 대형 가맹점조차 시범 도입 수준에서 멈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결제 수단보다 투자 자산으로 보는 인식이 강해 실제 사용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보다 해외는 아예 금융기관과 서로 연동된 인프라가 완전히 배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상자산거래소가 시중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통화입금이 안되고 서로 인프라나 협업이 없다보니 이런 대안으로 스테이블코인이 탄생하였고 이런 니즈를 맞추어 테더사가 대박이 났던것입니다
즉 지금도 이런 인프라가 아예 단절되어있다보니 금융인프라가 연동되기가 힘든구조였던것입니다 지금도 문페이라는곳이 유로나 달러등을 주요통화를 받아서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해주는 인프라입니다 즉 문페이는 실물의 통화를 블록체인 통화로 바꿔주는곳이고 이 문페이도 가상자산과 관련된 사업자이지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즉 지금도 선진국의 주요 금융기관 그리고 한국도 마찬가지처럼 직접적으로 가상자산관련된 플랫폼사업을 전혀하지않고 해외에서는 아예 결제망도 연결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록체인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게 가상자산거래소인데 이를 실물로 결제하게 되면 결국 블록체인의 지갑을 웹3형태로 개인이 대중화되어서 이를 다시금 금융인프라와 연계하여야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거래소내에서 거래만 할줄알지 웹3형태나 개인지갑의 개념도 잘 모르며 이런 시스템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즉 이런 인프라를 누군가 쉽게 구축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시스템을 금융기관에서 협조적지도 않고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결제 인프라가 구축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기반을 미국정부에서 어느정도 만들어주었고 그러면서 실제 실물결제와 문페이라는곳도 바이낸스가 인수하고 리플재단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빠르게 실물결제인프라가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도 일부 거래가능한곳이 많지만, 사실상 현금거래성격입니다.
관련법 제정 전이라 실생활코인결제가 오히려 세금회피나 탈세 의혹이 될수 있어 사업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으로 결제를 하지 못 하는 이유는 아주 아주 단순 합니다. 이미 결제 시스템은 마련 되어 있지만 코인 가치가 너무나 변동성이 심해서 실생활에 이용이 어려운 것입니다. 내가 사장이라고 가정하면 고객이 결제를 1시간에 따라서 받는 금액이 달라 진다면 어느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특히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원하는 사장은 없겠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 결제가 생활에 확산되지 않는 주된 이유는 가격 변동성이 커서 안정적인 화페로 인정되기 어렵고 국가별 규제와 세금 문제로 상점, 소비자 채택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 결제망에 비해 속도, 수수료, 환불 절차에서 불편함이 있어 실물 결제보다는 투자, 저장 수단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의 결제 인프라가 아직 적용이 되지 않은 것은 사회적인 합의가 생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일단 이러한 것은 사회적으로 암호화폐의 금액변화에 대한 혼란이나 혼돈이 발생할 수 잇기에 사전에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몇분에 금액을 변동하게 할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것은 환불 등의 경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사전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않은 상황이라 조만간의 단기간에는 어떠한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보는 것이 조헥슷ㅂ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으로 결제를 할수 있는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
다만 실효성이 없는 것이죠. 코인의 가치 변동성은 아직 화폐로서의 안정된 가치 기반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원화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나온다고 하는데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수단 사용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가 실생활에서 확산되지 않는 이유....
첫째,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은 결제 시 가치 변동 리스크가 큽니다. 100원을 송금했는데 그 사이 가치가 하락하여 90원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USDT,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 중)은 이를 보완하지만, 아직 상용화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국가간의 개인적으로 자금이체로 사용되고 있음.
둘째, 확장성 문제: 비트코인·이더리움 블록체인은 거래 속도와 수수료가 소액 결제에 부적합니다. 일부라이트닝 네트워크, 솔라나 페이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 중이나 대중화에는 아직 미흡합니다.
셋째, 사용자 경험: 지갑 설정, 개인 키 관리 등 복잡성으로 일반인 접근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여나 실수하면 자산을 찾는 방법이 어렵거나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넷째, 규제 불확실성: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상자산법 시행(2024)했지만, 세금·AML 규제 강화로 상점 채택 저조합니다.
다섯째, 인식 부족: 블랙록 ETF, 트럼프 주니어의 이더리움 투자 등으로 제도권 편입은 가속화되나, 일반 소비자는 여전히 투기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고 결제 인프라(페이코인, 테라 등)는 커피숍·편의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나, 상점 확산과 교육 부족으로 사용확장성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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