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거절을 못하고 늘 타인을 배려하는 성향은 흔히 '과도한 공감' 또는 '과도한 책임감'으로 불리곤 해요. 이런 성향 자체가 병은 아니지만, 극단적인 경우 불안장애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요. 타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그리고 그로 인해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는 상황이 반복되면 정말 힘들죠.
다행히 이런 성향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어요. 인지행동치료나 자기주장훈련 같은 심리치료를 통해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중요한건 질문자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거예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다 보면, 타인에게 건강한 방식으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용기 내어 전문가와 상담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질문자님의 행복한 변화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