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골탈구 유전소인이 없는 개가 이런 것들을 자주 하면
1. 슬개골탈구 유전소인이 없는 개가 두발로 자주 선다고 해서 슬탈이 되기도 하나요?
2. 슬개골탈구 유전소인이 없는 개가 계단을 자주 오르내린다고 슬탈이 되기도 하나요?
3. 신나 점프는 자주하면?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강아지가 이렇게 두발로 서서 요구성 점프나 높은 곳에 뛰어 내린다고 해서 다 슬개골 탈구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상성으로 발생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한국 장판 바닥이 미끄러우니 발바닥 털도 자주 밀어서 관리를 하고 발톱도 자주 잘라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확률의 문제입니다. 슬개골탈구 유전소인이 강하지 않은 품종견이더라도, 무릎 탈구에 무리가 가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가해질 경우 슬개골탈구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질환의 발병요인은 유전적요인 외에도 후천적인 환경요인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질환마다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질환, 혹은 환경적 요인을 크게 받는 질환이 있지요. 이는 수의학적 통계에 의거하여 수의사 선생님들이 보호자분들께 설명드리는 내용입니다.
무릎질환에 내성이 매우 강한 중 대형견의 경우는 무릎탈구 발병률은 낮을 수 있으나 다른 근골격계질환(면역매개성 근골염 등...)이 호발할 수 있으므로 호발품종이 아니더라도 너무 환경요인을 방치해두시는 것은 권장할 부분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두발로 서는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가 서있는것만으로 자연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일어선 상태에서 놀래거나 미끄러지는등 충격에 의한 외상성 탈구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1번과 마찬가지입니다.
3. 점프 후 착지간 삐끗하는경우 마찬가지로 충격에 의한 외상성 슬개골 탈구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1. 반려견의 신체구조상 척추와 뒷다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므로 슬개골 탈구가 일어날 위험률을 높이는 행동입니다
2.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므로,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개에게는 좋지 않은 활동입니다. 가능하면 계단을 피하거나, 강아지를 들어주거나, 강아지용 계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점프는 무릎에 충격을 주어 슬개골 탈구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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