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가 진행되었을 때 치명률이 높아지면 전파력이 낮아지는 특성이 있고, 치명률이 낮아지면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낮아지는 대신 전파력이 높아지는 형태로 변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해서 무조건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특이하게 치명률이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전파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파이크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나서 전파력이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