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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23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할수록 왜 치사율이 감소하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할때마다 왜 치사율이 점점 감소하면서
전파력이 증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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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는 확률론의 문제입니다. 애초에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경우에는 전파력이 강할수가 없는 것이 숙주와 함께 사멸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전파가 이루어지기 전에 대부분 사라지게 되며 따라서 초기 코로나 사망률인 4.0% 에 비해서 사망률이 감소하게 되며 사람에게 적응한 바이러스 만이 숙주를 죽이지 않고 잔파를 일으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할때마다 변이의 양상을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바이러스의 생존을 위해서도 숙주가 죽는 것은 좋지않기에 치명률은 감소하고 전파력은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데이터상 결과일 뿐입니다.

    추후에 더 강력한 변이바이러스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자연적으로 쌓여온 데이터상

    전파력이 높아지면 치명률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이유를 밝혀내기는 어렵습니다. 델타 이후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의 고유한 특성이 높은 전파력과 낮은 치명률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파력도 어느변이보다 더 높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새로운 변이는 또다른 특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늘 전파력이 높아지며 치명률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이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처음 숙주에 전파될때 숙주와 일종의 공존을 하는 과정에서 숙주의 세포와 신체를 파괴시켜 숙주를 죽게합니다. 그러나 결국 바이러스의 목적은 숙주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바이러스 자체의 복제와 증식이기때문에 숙주를 죽이는 것은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에 불리한 과정이며, 오히려 숙주를 죽이지 않고 숙주 세포내의 단백질 합성기구와 같은 세포기구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더 잘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렇게 유리한 방향으로 점차 바뀌어나가게 되다보니 숙주에게 치명적인 영향은 주지 않으면서 전파력은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점차 우세종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강할수록 전염력이 약하고 반대로 치명률이 약하면 전염력이 강한 경향성을 가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예외는 아니며 오미크론 변이가 그 경향성을 잘 따라서 전염력이 강한 만큼 치명률은 약합니다. 하지만 변이를 할수록 그러한 경향성이 나타나는 것은 절대 아니며 얼마든지 경향성을 벗어나 치명률도 높고 전염력도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전파력을 높이고 치명률을 낮춰 생존을 더 길게 유지하려는 방향과 비슷하다고 해석될 수 있으나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비율이 높아지며 오미크론 전파는 공중보건에 부담으로 작용하고있습니다. 긍정적인 해석의 여지가 적으며 향후 변이 방향이 어떠할지는 예상이 불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치사율과 전파력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거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치사율이 매우 높은 메르스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 많이 아프고, 빨리 사망하기 때문에 전파될 여력이 없이 소멸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변이가 쉽게 일어나 점차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이를 일으키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입장에서 숙주 자체를 죽이는것 보다

    숙주와 공존하면서(치명률은 낮추고) 전파력을 높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러한 형태로 진화를 거듭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반대로 될수도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할때마다 치사율이 점점 감소하면서 전파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 이유로는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가 죽게 되면 바이러스도 사멸하기에 바이러스으 생존을 위해 이와 같은 양상으로 변이가 발생한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전파력이 높아져야합니다. 전파력이 높은 돌연변이로 감염증상이 강하고 약한 변이가 생길 수 있는데 증상이 강하다면 사람은 이 변이를 치료하려고 노력하게됩니다. 반면 증상이 감기처럼 약하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지나가게됩니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증상이 약해지는 것이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바이러스의 경우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매우 심각하게 일어납니다. 이는 모든 바이러스의 특징입니다.

    2. 다만 변이가 어떻게 일어나냐에 따라서 치명률이 높아지기도 하고, 전파력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보통 바이러스의 외피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를 일으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에 부착하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우리 세포로 전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심한 변이가 일어나면 기존의 백신이나 몸의 항체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숙주가 살아야 바이러스도 생존 및 전파가 가능하므로 치사율은 낮아지고 전파력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연구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변이가 꼭 치사율이 낮고, 전파력이 높은 쪽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변이 중에서 중증도가 낮은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이 가벼운 증상으로 인해서 집에서 쉬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접촉을 하다보니 전염이 될 확률이 늘어난다고 이해하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널리 널리 퍼지게 되는거죠.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변이는 항상 랜덤하게 일어납니다.

    그냥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감소하고 전파력이 증가하면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바이러스들이 우세종이 될 확률이 높겠지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변이마다 특징은 다를 수 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숙주에서 떨어지면 사멸합니다.

    바이러스는 오래 살아 남게 변이하는 쪽이 우세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변이가 있었겠지만 오래살아남는 변이(숙주가 오래 사는 변이)인

    치사율이 약하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도 생존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메르스나 사스처럼 너무 숙주를 강력하게 죽여버리면 전파되지 못하고 없어져 버리게 되지요. 그래서 코로나 19는 전파력은 강한 대신 치명적이지 않도록 변이가 이뤄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