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잘웃는스컹크155
잘웃는스컹크15522.01.20

코로나 변이의 양상은 감기와 유사한가요?

나이
2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지금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고 있는데, 치사율이 낮아지고 감염률이 높아지는 양상을 봤을때 코로나가 감기와 유사한 형태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파력도 어느변이보다 더 높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고 백신 효과가 낮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고 연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의 경우 그 전염력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낮아지고 감염률이 높아지는 것이 감기와 유사한 형태로 변하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치사율이 낮아지는 것은 실제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은 것과,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보존적 치료 체계가 잡혀있기 때문에 치사율이 낮아진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치명률이 대략 1%정도에 달하기 때문에 가벼운 감염병으로 보기에는 어려우며, 더 확산이 퍼질 경우에는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이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Covid-19 처럼 박쥐 등의 동물을 숙주로 일부 인체에 치명적인 변이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일부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폐렴을 유발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가 인체에 적응하고 인체에 맞게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 치명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백신과 치료제가 같이 사용되면서 중증의 환자들 역시 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치명률은 은 현재 0.5% 이상으로 하루 수십 명의 사망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기존 감기 바이러스 보다 훨씬 치명적인 상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변이의 양상이 감기와 비슷하다기 보다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합니다.

    변이가 어떻게 될지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증상

    코로나19 감염 시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의 감염자가 경증에서 중증 수준의 증상을 보이며 입원 없이 회복합니다.

    공통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기침

    피로감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드물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인후통

    두통

    몸살

    설사

    피부 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눈 충혈 또는 염증

    심각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흡 곤란 또는 숨 가쁨

    언어 또는 운동 장애, 착란 증상

    가슴 통증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세요. 의사를 보러 가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항상 미리 연락을 취하세요.

    다른 건강상 불편이 없는 경증 환자는 자택에서 증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5~6일이 걸리지만 최대 14일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는 있으며 무증상부터 미각 후각 상실 인후통 발열 근육통 기침 가래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구분이 불가하기에 반드시 검사를 권고드립니다.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지는 예상은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 전파력만 매우 높아지는 경우 치명률은 그에 반해 낮아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2. 그래서 전파력만 매우 높으면 증상이 감기처럼 가벼운 경우가 많으며, 이때 자가치유되는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가지면 집단면역이 형성되니 종결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3. 다만 종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종결이 된다고 확실하게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또 변이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무증상부터 인후통 증상과 더불어 기침, 콧물, 가래, 발열, 몸살 등의 일반적인 감기 증상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교적 드문 증상으로 후각 및 미각이 상실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에서의 증상과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는 코로나 여부를 알 수 없기에 반드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복제 과정에서 유전자 정보의 일부가 결손되고 새로운 유전자 정보로 채워지면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획득하는 바이러스의 성질 및 특징은 무작위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전파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치명률이 강하면 전파력이 낮은 경향성이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진행될수록 전파력은 높아지고 치명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감기와 유사하게 변해가고 있지도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건 당국의 공통적 조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경우 감기처럼 코와 관련한 증상은 드물고, 발열은 흔하지만, 독감처럼 급작스러운 오한을 동반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 코로나19 감염자의 경우 후각이나 미각 이상, 혹은 호흡 곤란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코로나19, 독감, 감기 모두 원인 바이러스는 다르지만, 증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보다는 최근 1주일이내에 감염을 유발할 원인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의심이 되신다면 가까운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굳이 구분한다면 독감은 급작스러운 오한·전신 근육통을, 코로나19는 후각·미각 이상 등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바이러스 중 하나이므로 감기처럼 기침이나 콧물, 발열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감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오미크론 다음으로 나오는 것은 감기와 비슷할지는 모릅니다. 현재 델타크론도 나왔으며 이는 델타변이의 치사율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바이러스의 당므 돌연변이는 예측을 할 수 없으므로 무조건 감기처럼 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이는 전염력이 높아지고 치사율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될 경우 감기처럼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변이는 완전히 예측하기는 힘들기에 항상 주의해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유사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감기와 비슷하게 갈꺼라고 생각하지만 돌연변이는 방향성을 가지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오미크론 이외에 다시 치사율이 큰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금 오미크론의 단편적인 상황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그렇게 되어가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있으므로 속단하고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인후통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여 발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증상이 워낙 다양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 현재 주종인 델타 변이보다 2배나 많은 32개 스파이크 단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감염을 시키기에 최적화된것인 반면 덜 치명적인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일치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이가 나옴에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가능성은 낮지만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로 바뀔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곧 종식이될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 정도의 약간 종류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감기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염력이 세기는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이가 유발될 지 알 수 없으니 그래도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